만평(Pictured Issue)

울고 싶어라가 울고 싶은 이유, 중앙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3:25

 

중앙일보, 만평, 20070512, 울고 싶어라가 울고 싶은 이유

 

조금은 아쉬운 장면을 놓쳤다. 정말 보기 좋은 장면이 연출이 될 뻔 했는데 조금은 아쉽다. 장외 경기를 위해서 출발을 한 선수가 다시 링 위로 돌아 왔다. 그 동안 티켓 돌린 팬들이 많아서, 구경꾼아 많아서, 혼자서 시합을 하기에도 충분할 것 같았는데 막상 혼자서 시합을 하려고 하니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장풍이 생기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스파링 파트너가 없으니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다시 링 위로 돌아 왔다. 보기 좋은 장면을 놓쳐서 아쉽다.

 

심판은 누구 심판인지 모를 일을 하고 있다. 심판은 누구 심판인지 모를 일을 하고 있다. 심판으로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이 어떤 심판인지 프로필을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재미 있는 시합이 될 뻔 했는데 링 밖을 벗어나 선수가 너무 일찍 링으로 돌아오니 모양새가 정말 이상해졌다. 시합 중에 양 선수에게 공정하지 못한 룰을, 즉 시합 보다는 확인 불가능한 반칙이 가능한 룰을, 만들어 두고서는 이미 시합이 시작됐으니 그냥 따르라는 식이다.

 

시합을 할 선수들이 또는 선수들의 코치들이나 메니저들이 새로운 룰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 것도 보지를 못했는데 몇 마디 말로서 링 위를 어수선하게 만들더니 또 이제는 금의 환향한 것과 같은 모습이다. 권투 선수가 시합 중에 시합 장을 떠났으면 그냥 떠 난 것인데 그것도 다시 복귀 불가의 자세를 보인지가 언제인데 미사여구도 많다. 경기 규칙과 선수로서의 자세와 관중을 우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양보니 포용이니 그릇이 크니 하는 말들이 붙는다.

 

근래에 자녀 사랑이 가족 사랑이 Family 정신이 넘친 부정에 대한 사건을 보고 있다. 그리고 폭력에 대한 훈계를 폭력으로서 가르치는 장면을 보고 있다. 그런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잘못 실천한 것일 것인데 그 대가가 혹독한 것 같다. 성장기의 우리 사회의 시대적 배경이 어떠하든 이미 저명 인사로서 교육이든 가족 사랑이든 무엇을 실천하더라도 방법인 잘못된 것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두둔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 서민이면 기사 한 줄 안 날 일일 것이다.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일으켰던 무슨 말을 하던 과거 기업에서 초고속 성장을, 아니 우리 사회의 룰로 보면 그냥 헬리콥터 타고 빌딩의 맨 위층으로 그냥 직행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한 것이고 국회 의원 시절에 의정 활동을 어떤 방식으로 했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버금가는 시장 시절에 무슨 일을 어떻게 한 것인지는 몰라도 내일 모래면 대선에 출마할 토너먼트 시합장에서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오히려 미덕의 말이 나돌고 있다.

 

심판도 매수를 당한 모양이다. 두 선수가 링 위에 올라 온 후에 새로이 룰을 적용을 할 것이면 룰을 소개할 때 두 선수 모두가 인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링에 올라오기 전에 약물로 병원 신제를 지게 해야지 관중들이 보고 있는 링 위에 올라 온 선수들에게 일방적인 룰을 말을 할 것은, 그것도 시골 선수들의 아마추어 시합도 아니고 나름대로 국내 챔피언 전에서 취할 자세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심판직까지 걸고 있다.

 

청와대에서 탈 권위주의 개혁 전선 이상 없다를 위해서 나 홀로 고전분투하고 계신 누군가를 흉내 내어 탈 권위주의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보기 좋은 모습이다. 5선 국회의원이 무엇이고 국회의원이 무엇인데 이것저것 가려가면 위세를 부릴 일도 없을 것이다. 앞으로 국내 챔피언 후보 선수로 뛸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다른 선수들 싸우는 것 심판 보면서 괜힌 힘들이고 진뺄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다. 현명한 일이다.

 

통근 정치를 보이고 당을 분열의 위기에서 구하고 실리 대신 명분을 취한 말을 하는 기사를 보니 만의 하나 혹시라도 모를 경우에 발생할 우리의 앞날이 걱정이 되는 말이다. 우리 사회에서 통근 정치란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온갖 사건사고와 말썽을 다 일으키고 방귀 뀐 사람이 큰 소리 치는 자세로 권투 경기의 종말을 막는 것에 협조를 하고 룰의 조정에 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통큰인지 기존의 세력으로 세몰이 하는 것이 통큰인지 모를 일이다.

 

잘은 모르지만 항간에 떠도는 기업의 경영 방식이 보이는 일면이기도 한 것 같다. 언론에 보도된 며칠 간의 일정을 보면 분열 조장과 당심과 민심을 세력 싸움으로 만든 근원이 어디인데 마치 분열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양보를 하는 것으로 통큰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도된다. 배우들이 배울 연기력이다. 한 장면에서 일인 다역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닌데 여론 조차 능수버들처럼 춤추는 것이 국민 배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면 배울 모습일 것이다.

 

배우들이 배울 연기력이 아니라 기업 활동에서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주위에 배우들이 많은 것 같으니 이 배우 저 배우의 연기를 직접 보면서 체득 된 것이 아닌지 모를 일이다. 현제 시점에서 우리 사회의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자본이 어떻게 형성이 되는가를 아는지 모르겠지만 한반도 대운하를 대선 주요 쟁점이라고 내걸고 있듯이 무엇을, 누구를, 위해서 대선을 위한 경선에 나서는 것인지 몇몇 세력만 있으면 되는 것인지 모를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은 많이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기업에서의 화려한 경력들이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 모습들만 그리고 국회 활동이 어떻게 유지가 된 것인지 모를 모습들만 최근 몇 년 동안 보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누군가가 대박이 터지면 몇 다리 건너까지 그냥 공주와 그냥 왕자가 되는 것과 같은 현실에 의한 것인지 조금은 의심스러운 모습들만 최근 몇 년 동안 보고 있는 것 같다.

 

누군가 대박 터뜨리고 싶은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2007 대선 시나리오만 추적을 해도 아마도 한 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을 하면 권투 시합 중 상대 선수가 여자 선수라서 주먹질 하기도 뭐하고 약물 먹이기도 뭐하고 링에 오르기 전 꽃미녀 붙이기도 뭐하여 링 밖을 벗어났으면 그냥 링 밖을 벗어난 선수로서 띄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것인데 조금은 좋은 장면을 놓친 아쉬운 순간이 아닌가 싶다.

 

권투 선수들이 치고 박고 싸우는 링 위의 일에 대해서 관중들이 보기 좋게, 말 그대로 챔피언전 답게 시합 다운 시합을 볼 수 있게, 그 동안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서 피땀 흘린 수많은 젊은 꽃다운 피와 땀들의 영혼을 위해서라도 룰에 대해서 말을 하니, 공주라는 말이 수식어구로 붙는다. 주로 칼이나 망치나 도끼들고 시합하는 권투 경기 장에서만 시합을 한 것이지 그 동안의 화려한 경력을 무엇을 말을 하는지 농락과 희롱이 관중들 위에서 춤을 춘다.

 

마치 외교 브레인만 수를 헤아리기 힘들 것이라고 말을 한 것이 며칠 전인데 브레인의 개념이 무엇인지 모를 일이다. 상대방 트집 잡기 말 싸움 걸기 온몸으로 부딪혀 부러뜨리기 등을 전문으로 하는 것을 브레인이라고 하는 것인지 몰라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보니 지극히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고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위에 공주란 말이 붙는다. 도대체 우리 나라 시민들의 정서를 매일 같이 패싸움 하는 정서로 알고 있는지 모를 말이 아닐까 싶다.

 

한반도 대운하와 청계천 사업을 대단한 업적으로 말을 하는 곳이니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니지만 정치를 무엇으로 알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서울시 전체를 불도저로 밀어 버리고 골프장과 같은 언덕배기로 만들어서 비버리힐즈나 태평양의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 같이 만들면 그것도 사방으로 사시사철 강물이 철철 넘쳐 흐르는 곳으로 만들면 무척 살기 좋은 공간이, 관광지가, 될 것이다. 기술 자본 서울의 부동산을 울리는 조직 등 안 될 것이 무엇일까?

 

이미 몇 사람들 독주의 정치 활동이 막을 내린 시점에 정치를 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과 흥미를 못 느끼게 하는 것이 정치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득권을 가지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이 정치에 엄두를 못 내게 그래서 패밀리 끼리 기업 분야, 정치 분야, 종교 분야 등에서 이것 저것 골 고루 좋은 것 차지 하기 위해서 그 결과 과거와 같은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전략 전술적 차원에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07의 대선이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외면만 당하는 모습들이 더 이상 연출이 되지 않는 대선이 되고 또 Show Boxer에서 몇몇 사람들에 의한 Show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은 모습들이 더 이상 연출이 되지 않으면 좋을 것이다. 공공 기관에서 조차도, 그 속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조차도, 도덕성이, 이해 관계에 사리 판단이, 사람의 사람에 대한 태도가, 불감증에 걸리고 신드롬에 중독이 된지 오래된 것 같은 현실이 아닐까 싶다. THE. FILM, SCENARIO. OF. TEN. PRODUCTION. JUNGHEEDEUK.  정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