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이곳이 그곳이고 그곳이 이곳이고, 조선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3:17

 

조선일보, 만평, 20070419, 여기도 저기도 마찬가지,

조선일보, 만평, 20070419, 이곳이 그곳이고 그곳이 이곳이고,

 

삼가 고인의 영혼의 안식을 기도합니다. 미국에 내린다고 사건 사고의 희생자도 아니고 미국 안 내린다고 사건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단지 총이냐 칼이나 각목이나 주먹이냐 가스GAS 폭발이냐 비행기 추락 사고이냐 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연쇄적인 일이냐 아니면 순간적인 다수의 참극이냐 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사람의 자유와 존엄성이 증가를 하는 반면 또 불특정 사고도 증가를 하는 것 같다.

 

불특정 사고의 발생으로 인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피해도 과학이나 물질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증가 일로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의 자유와 인권과 존엄성이 증가를 하는 반면 점차 시간에 구속되고 경쟁 관계에 구속되고 이해 관계에 시달리게 되는 현상이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을 하니 새벽부터 저녁까지 자신의 삶을 충실한 개인이 불감증과 신드롬에 중독된 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증가한다.

 

특정한 개인에게 사회의 흐름과 동떨어져 도인의 삶을 요구를 할 것은 아니고 사회 구성원의 삶의 방식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과 특성을 찾아서 점차 자신의 삶을 창조를 해 나가는 식으로 바뀌고 다수가 모여 사는 사회나 국가도 생존을 위한 환경이나 삶의 여유를 위한 환경을 지나친 경쟁이나 업적 위주 보다는 지구 전체가 공존을 하는 그 속의 개개인의 각자의 타고난 삶을 지구 어디에서나 추구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