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만평, 20070417, 호피, 모피, 밍크 코트, 해구신, 양양탕, 인명
족적을 남기고자 하는 사람의 바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대체로 비슷한 모양이다. 족적을 남긴다고 개인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이 생에서의 업적이 올라 가는 것은 아닐 것인데 이름 석자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은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왕이면 김해 시민에게 유용한 무엇이, 그래서 국고나 지방고가 헛되이 쓰이지 않는 무엇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만평(Pictured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곳이 그곳이고 그곳이 이곳이고, 조선일보, (0) | 2007.06.21 |
---|---|
버지니아 울프, 조선일보, (0) | 2007.06.21 |
링 위의 일과 링 밖의 일, 조선일보, (0) | 2007.06.21 |
Believe It, Or Not HDJPIA, 조선일보, (0) | 2007.06.21 |
그것, 조선일보, (0) | 2007.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