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링 위의 일과 링 밖의 일, 조선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3:10

 

조선일보, 만평, 20070416, 링 위의 일만은 아닐 것인데, 

 

특정당의 입장은 아니나 여자 권투 선수, 축구 선수를, 키운 것도 오늘의 만평의 위해서가 아닌지 모르겠다. 위와 같은 시합에서는 심판은 누가 볼까? 심판은 링 위에서의 결과에 따라서 거수만 하는 것일까?

 

링 위에 오르기 전에 지역 내의 다른 선수들에게 조직원을 동원하여 약물 중독이나 스캔들을 일으켜서 권투 선수로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거나 훈련 비용을 강탈하거나 훈련 장소를 점령하여 강제로 훈련 기간 및 훈련 내용을 도청하거나 트레이너와 후원자를 회유하는 방법들을 동원한 부정 선수의 경우에는 그런데 이미 권투 선수로의 입지를 굳혀서 과거의 반인륜적인 모습을 들추기가 힘들 경우에 권투 선수로서 온갖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방치를 해야만 할까요?

 

지나 간 과거를 들추거나 연연하자는 말은 아니고 권투 선수니 권투 기량이 중요하겠지만 그래서 동양 챔피언 세계 챔피언이 되면 한 지역이 한 국가의 얼굴을 대표하게 되고 챔피언이 되면 그 영향력도 막강할 것인데 다른 것보다도 도덕성이 반인륜적 행위를 넘어서 사람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의심케 하는 일들이 링 위에 오르기 전에 지역 내의 다른 선수들에게 발생을 한다면 우리는 그런 선수를 어떻게 링 위해서 두 눈 멀쩡하게 뜨고 치켜보고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