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하니 만족, 조선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3:01

 

조선일보, 만평, 20070519, 한 맺힌 한민족,

 

한 민족이 단일 민족인지 한이 많은 민족인지 모를 말도 있듯이 누구나 가슴에 맺힌 한이 없는 사람은 아마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관습이든 예의든 사상이든 학문이든 정치든 사람을 위해서 시작을 한 것인데 나중에는 사람이란 존재는 온데 간데 없고 늘 사회적인 신분이나 직위만 물질 및 여타의 사람의 부산물만, 특히나 사람이 만든 단어나 지식만, 살아서 다른 사람 잡는 우상의 역할을 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활 속에 우리란 말이 있듯이 그래서 한이 맺히더라도 우리의 단체 의식이나 집단 의식 및 여타의 끈이나 맥으로 끈끈하게 연결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여러 명기 같이 한이 맺히게 되면 서로 간에 위로할 것도 많을 것인데 늘 일인시위를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맺히고 있고 송이송이 여물고 있는 한이 마치 혼자에게만 맺히고 있고 열매 맺고 있는 것처럼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니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비로 일인 시위를 하더라도 열린 일인 시위가 되어 훗날 한 풀이 할 때는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나 집단도 다른 사회나 집단과 열려 있지 않고 고립이 되면, 그것도 인위적으로 고립이 되면, 오히려 병폐가 심하고 부패가 심해지듯이 비록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사람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주제나 정도가 다를 뿐이고 시간만 다를 뿐이지 누구나 일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누구의 잘잘못을 말을 할 것은 아니고 우리의 살아 있는 역사이고 계속되는 사회 현실이겠지만 과거 반세기 동안 국가는 국가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또 여타 각 사회 공간에서는 사회 공간대로 이루어 온, 특히나 젊은 영혼들이 요절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삶들을 바쳐 이루어온, 자유민주주의 삶의 기틀이, 개개인의 존엄성과 삶이 존중이 되는 풍토가, 이런 저런 편법과 규모의 미학에 의해서, 특히나 경제를 입에 붙이고 다닐 누군가의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조성이 된 것처럼 여겨지는 먹기 살고 살기 힘든 생계의 현실에 의해서, 여지 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영화를 보고 있는 듯이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일구고 가꾸어 온 사람의 사람다운 삶의 추구가 몇몇 사람들의 영리 및 이윤 추구의 현실로, 그것도 사기업의 이윤 추구 및 영리 추구의 당위성으로 자신들의 정치 활동의 불법 및 반인륜 및 막가파식 부패성을 무마하는 듯한 입 소문에 의한 방식에 의해서,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나타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할 것 다 해 보고 누릴 것 누려 본 사람들이 몇몇 곳의 불후의 명작과 같은 것에 의해서 조성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 불황을 미끼로 정치 활동에 이용을 하고자 하는 말들이 난무를 하고 있으니 몇 년 되지 않은 기간 동안의 정책에 대한 무능의 말은 오히려 올 해가 대선의 해 인 것을 고려를 하면 의당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30년의 대한민국 야당사 및 여당사를 만들어 온, 그리고 민주주의 정치를 위한 길을 걸어 온 것으로 인정을 받은, 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도 레임덕과 같은 현상은 있었는데 하물며 사회 운동 세력들의 기반을 바탕으로 임기 4년의 결과에 대해서 말들이 난무를 하는 것은 그 동안의 우리의 정치 활동 방식을 고려를 하면, 그것도 비 정치권 출신이란 기반을 무기로 사람과 사람을 거래와 이해로 묶는 그래서 술에 물 타고 물에 술 탄 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치 세력이 형성이 되는 것을 고려를 하면, 방귀 뀐 사람이 큰 소리 치는 것과 같은 트집을 잡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같은 지역이란 말로 모든 것이 무마가 되고 어느 날부터 갑자기 같은 지역이란 말로 연락이 되고 같은 지역인데 자신의 일에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과거의 삶의 기록 자체를 부정하고 유언비어를 만드는 우리의 생활 일상에 비하면 정말 신사적인 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부산 경남 지역을 벗어난 일이 없는 지가 십 수 년이 되는 가족들이 가는 곳마다 존재를 하고 그 가족들을 바탕으로 이런 저런 삶의 방향에 대한 말들도 난무를 하고 심지어 가족이 아닌 사람을 누군지 몰아 보는 것으로 가족도 못 알아 본다는 말이, 그것도 그럴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는 말이, 그래서 누군가가 글을 쓰거나 말을 하는 것이 거짓이라는 말이, 가끔 멀리서 들려 오는 것에 비하여 양호한 비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을 감으면 앞이 보이지 않듯이 사람의 사물을 인식을 하는 것은 시각을 통해서 하는 것이고 간사한 눈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의 변화에도 민감한 것이 또 사람의 시각인 것은 누구나 알 것인데 그런 기본적인 사실 자체를 부정을 하고 여자가 화장을 하면 자신도 못 알아 볼 수가 있는 그런 것으로 사랑의 정도를, 영혼의 존재를, 확인을 하고 그에 대한 말들이 끊임 없이 만들어지고 있고, 십 수 년 전 고등학생 때 본 얼굴을, 그것도 그 사이 만난 일도 없이 성숙한 얼굴을, 못 알아 보는 것으로 사람의 영혼의 존재를 확인을 하는 말이 만들어 지고, 자신의 개개인 속에 있는 영혼의 존재를 또는 영혼과 육체의 교감을 각자는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구분을 하여 표현을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앞과 같은 말들로 각자의 믿음이나 신앙 여부에 관련이 없이 본질적인 존재 자체가 사람의 인지 능력을 초월 하여 존재를 하는 영의 존재, 즉 신의 존재에, 대한 판단의 근거로 삼는 말들도 덩달아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에 비하여 입장 차이에 의한 의견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할 신고 못할 현실로 특정한 개인의 둘러 싸고 앞과 같은 일들이, 물론 2001년 8월의 그 날에도 들려 왔듯이 유언비어나 Gossip과는 또 다르게 가상으로만 존재를 하는 듯한 그러나 실제로 개인의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사회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실들이, 약 20년에 걸쳐서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인 약 수 십 년에 걸쳐서 생각날 때마다 시간이나 틈이 날 때마다 한 번씩 만들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인 것에 비하면 양호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THE. FILM. SCENARIO. OF. TEN. PRODUCTION. 20070519. JUNGHEEDEK. 정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