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잉크 마를 틈 없는 박이 터지는 전쟁, 조선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2:56

 

조선일보, 만평, 20070504, 박이 터지는데 잉크가 언제 마를까

 

만평을 보니 잉크가 마를 틈이 없는 모양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박이 터질 각오하고 침이 튀기는데 언제 잉크가 마를 틈이 있을까? 누구를 위한 경선인지 정말 그래도 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정치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정치로부터 발생되는 것에 기인을 하는 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누가 무슨 정책을 내던 세월은 계속 흘러가는데 정치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무엇일까? (05/04/2007 23:24:00)

 

비록 삼김시대 양김 시대의 업적들도 많을 것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의 전체적인 흐름의 차원에서 보면 삼김시대 양김시대로 인한 굴곡되고 기울게 된 모습들도 적지 않을 우리 사회의 모습들이 서서히 탈바꿈을 하기도 전에 정치권에 인물난을 겪고 있는 어부지리를 바란다지만 그 동안의 이력도 있는데 너무 유혈 낭자하여 정치의 모습을 흐릴 것이 더 걱정이다.

 

사각의 링 안에 있는 권투 선수들은 상대편 선수의 펀치와 움직임만 보이고 상대편의 펀치를 피하여 어퍼컷을 날리는 것에만 집중을 하고 코치 및 트레이너는 침 튀기며 훈수 두기에 바쁘니 링 전체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누가 뜨고 지던 대한민국도 존재를 하고 정치도 존재를 하니 우리 사회에서 지킬 것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그 다음 세대의 정치가 존재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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