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자선 행렬, 조선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2:39

 

조선일보, 만평, 20070414, 이곳 저곳의 자선 행렬

 

남북 관계에 있어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존재를 하고 현행법상 어려움이 많겠지만 유연성을 가지는 것이 경색된 것 보다는 상호간에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쌀과 비료 등은 인도적 차원에서 남북간에 FTA를 체결하는 것으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여타의 부분은 가능하면 스스로 변화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서서히 문호를 개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의 남북 관계를 보면 일방적인 짝사랑에 일방적인 선물 공세로만 그친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것도 우리의 정치적 필요가 있을 때마다 돌림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만 많이 보인 것 같으니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상호간에 이해할 것을 서로 간에 준수를 할 의사가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쉽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특히 '단임제' 개헌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을 보면 앞으로도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 오히려 메들리로 축하 공연만 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에도 생계 문제에 하루가 힘든 곳이 한 두 곳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곳 저곳 흔들어서 균형 맞춘다고 만평이 이만저만 고생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