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남과 북의 생존 법칙, 조선 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2:42

 

조선일보, 만평, 20070416, 남과 북의 사는 방법,

개인이던 단체던 사는 방법도 가지 가지인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현재의 모습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여러 번 있었을 것인데 그 때 그 때마다 줄다리기 하면 고비를 넘기는 모습이 아슬아슬한 것을 떠나서 그곳 사람들의 삶이 걱정이 된다. 단지 한반도의 북쪽에 태어난 것이 그곳 사람들이 한 일일 뿐인데 수 십 년을 우물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


북한의 우물 안 삶으로 인하여 본이 아니게 대한민국에서도 우물 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적지 않게 있고 특히 몇몇 사람들을 빛도 제대로 들지 않는 곳에 살다보니 아예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모습도 보이는 것 같다. 아마도 모르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니 스스로 변화는 모습도 조금씩 보일 때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04/17/2007 17:40:45)


남북 이산 가족이 드라마나 영화로만 제작 되지 말고 그것도 감독이나 PD의 한 마디에 따라 출연 횟수가 제한 되는 조연으로만 등장을 하지 말로 사람과 사람의 도리로서, 이념을 떠난 가족과 친척이란 사람의 삶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거래마나 상봉 횟수가 거래 되면 나중에 그 뒷 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