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143

[스크랩] 사람 떠난 오지마을, 무건리의 쓸쓸한 봄

사람 떠난 오지마을, 무건리의 쓸쓸한 봄 통리 고갯마루에서 내려다본 삼척 도계 일대의 산자락과 산중마을의 밤 풍경. 때때로 차를 버리고, 걷고 싶은 길이 있다. 오로지 발바닥으로 흙바닥과 교감하며, 길의 질감을 느끼고 싶은 길이 있다. 도계 인근 무건리 가는 길이 그렇다. 무건리(‘물건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