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Letter)와 사명

KBS, 01, 웨이트 트레이닝과 God,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3. 2. 00:48

저의 다른 글들이 그렇듯이 글의 주제나 영역이나 대상이 저와 관련된 부분이나 신(God;Spirit)의 존재에 대해서 말을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저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공간과 사람에 대한 것은 특정한 공간이나 사람에 대한 것은 아니고 다수의 이해관계가 모인 사회 속의 사람과 사람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을 하는 공간인 사회에 대한, 때때로 살아 있기도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사회에 대한, 그리고 사회 속에서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나 관습이나 풍습이나 제도 등에 대한, 이야기이니 혹시나 글 속에서 언급이 되거나 유추가 될 수 있는 공간이나 사람이 피해를 받는 일이 전혀 없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혹시나 외람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래의 글은 저의 후배와 주고받은 글이나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 중 경우에 따라서는 알게 모르게 여기 저기 참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내 드리니 전혀 달리 생각을 마시고 글의 형식이나 격식이나 여타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서 혹시나 시간이 되실 때 읽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 날의 나와 다가올 날의 나, 나나나나나~!

 

사랑스러운 후배님에게,

 

모처럼 만나서 네게 내가 하는 이야기가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더불어 서글픈 나의 현실이고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들에 대한 핑계 같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것이 장난이든 신(God; Spirit)에 대한 도전이든 이념의 실현이든 애국애족의 실현이든 또는 조선시대의 신분 사회나 계급 사회나 조선의 개국과 동시에 시작된 인간 불평등의 이상사회를 실현한 것에 대한 예의 갖춤과 존중의 표시이든 또는 대한민국의 노동자 세상을 위하고 민주화를 위하고 자주를 위하고 나아가 신분으로나 소유로나 사람과 사람의 평등화된 세상을 위하고 그래서 이웃사촌을 경멸하고 능멸하고 친구를 배신하고 동료를 배신하고 다른 노동자를 배신하고 다른 근로자를 배신한 다수의, 소수속의 다수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배출이 되었고 그 중에 얼마나 많은 국회의원들이 만들어졌고 몇 명의 대통령이 만들어졌는지 잘 모른다. 더구나 얼마나 많은 정책들과 입법안들이 하루가 멀게 만들어졌는지도 잘 모른다. 모르긴 해도 오늘 하루만 해도 아주 중요하고 굵직한 정책들이 몇 개 발표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저기서 “뛴다.” “난다.”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등장을 했고 또 역할들을 해 왔고 또 지금도 수많은 모처에서 일들을 하고 있는지 정말 잘 모른다. 그런데 그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모습으로 각각의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같이 이 땅에 태어나서 본인의 능력과 재능대로 살아 보지도 못하고 또 제대로 살아 보았다고 말도 하기 전에 말문을 닫고 살아야 한 것인지 잘 모른다.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고개 한 번 제대로 들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세상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잘 모른다.

 

단지 내가 아는 것은 약 20년 전에 내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살아 온 지 20년이 다 되었는데 아무리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살았다고 하더라도 무슨 이런 경우들이 다 있는가 하는 사실들뿐이고 더불어 몇몇 경우들에 대해서 도움을 요청을 받은 사실이 있었고 그 때 정말 아이러니컬하게도 같은 경우와 같은 사실을 두고서 또 나를 둘러싸고서 동방의 인과 예를 다하는 곳의 선의의 뜻으로 도움의 뜻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그러나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해석이 되고 보편적인 사회 통념상 용납되기도 힘든 사실들에 대해서도 물론 꼭 너와 내가 있는 사회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사실에 대해서도, 어떻게 알았다고 생각을 하든 알게 되었고 또 지금 현재도 부분적이지만 그 과정에, 그러나 전적으로 나의 살아 온 삶이 또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 특히나 직장인들의 삶이 그렇다는 식으로 위장이 된 채 그 와중에, 있다는 것을 알 뿐이고 그래서 오늘 하루도 오목교를 거치고 서울시의 사대문안을 거치고 하늘의 도움으로 마른하늘에 천둥을 동반한 날 벼락을 거의 같은 길을 걷었던 지난번의 경우들과 또한 여타의 수많은 다른 경우들과 꼭 같이 경험을 하면서 그래서 마치 성수와 같은 몇 방울의 빗방울로 더위를 식히면서 갈 길을 가고 누가 믿거나 말거나 누가 약속을 지키거나 말거나 내가 할 일들을 하여 성남시의 모처에서 그리고 금정시의 모처에서 글을 쓰고 있고 쓴 글을 인터넷에 자료를 올리고 있을 뿐이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 생활 경력 11년이 모두이고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만 하고 해야만 한다고 하는 일들을 내가 무슨 특혜를 어떻게 받았는지 내 나이 마흔이 되도록 모르고 있는 것이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통해서 못 살겠다는 우리들의 정의와 의와 양심을 대표하는 분들이 내 나이 마흔이 되었을 때를 위해서 배려를 해두었다고 하는 일들을, 무슨 말인지 모르나 찾는 만큼 빼앗는 만큼 가질 수 있다고 하는 아주 선심성의 배려의 일들을,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독초와 같은 경우들이라고 하는 말들까지 어디서 들려온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전부인 내가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고 무슨 아는 것이 그렇게 있겠냐마는, 누구보다도 나의 대학교 때 생활을 잘 아는 네가 알기로도 선·후배를 떠나 남들 이야기 들어주기에 바쁜 그래서 고개 끄덕이기에도 바쁜 내가 그 사이에 직장 생활이 그것도 매일 야근인 직장 생활이 전부인 내가 무슨 천지개벽을 할 일이 있었다고 그렇게 할 말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이 늘었을까 마는, 약 20년 동안 공간과 장소가 다르고 사람들이 다르고 정도와 방법들이 다를 뿐인 뭔지 모를 그 연속선상에 있는 것뿐이다. 몇 군데 전화만 돌리면 아마도 수천명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직설법으로 감사할 일이다.

   

근래에 네 모습을 보니 대학교 다닐 때 건장하던 네 모습이 생각이 난다. 대학교를 졸업을 한 지 약 1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건장하고 튼튼한 네 모습을 보니 정말 몸 관리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새삼 부러운 생각도 든다. 군 복무 할 때 군 부대의 시설이 좋아서 몸 관리 해 볼까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을 하다가 남들은 몇 개월 되지 않아도 모양새만 보기 좋아지는데 나는 근육이 끊어지는 줄 알았던 일이 그래서 아쉬움과 부러움만 간직을 한 채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을 그만둔 일이 있었으니 부러운 생각이 가끔 드는 일이다. 며칠 전 강남역에서 양재역으로 가는 도중에도 길가다 말고 눈이 돌아가서 호모로 오해 받을 뻔 했던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너랑, 후배님에 대한 욕은 아니니 달리 오해하지 말기를 바람, 말을 하다보니 약간은 갑자기 정말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아는 것 없어 텅 비어 있는 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 대학교 다닐 때에 어느 정도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부지기수로 지금 내가 출석을 하고 있는 신앙 단체에서도 제법 그리고 이곳저곳에 다니고 있는 중에 또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간헐적으로 만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한 역할들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금수강산 대한민국에서 살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몸에 배이게 체득해야 할, 삶의 지식들이고 삶의 지혜이고 삶의 습관들이고 사회적인 관습들인지도 모를 일이다. 나의 글을 읽어 보고 아! 무엇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지 대강은 알겠다 싶으면 언제 글로서 적어 보내주면 정말 고맙겠다.

 

미안! 그런데 아마도 십중팔구 네 자신도 그러고 있는 네 자신을 잘 모를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아마도 그냥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지 정말 잘 모를 것이다.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학교에서도 학교 교사와 학생이 그냥 교사와 학생으로서 만나고 있는 것이지 달리 다른 무엇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것처럼 그래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해서는 안 될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지 다른 문제가 전혀 없었던 것처럼 그냥 사람과 사람이 인의예지에 따라서 대화를 하는 것뿐이지 잘 모를 것이다. 모른다고 말을 하기 보다는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우리의 것이나 우리의 전통이나 우리의 사람과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갖추고 지켜야 할 아름다운 문화나 예의라고 말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낳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의 내 틀 속에만 갇혀 있었던 그래서 나 밖의 바깥세상을 비록 사회생활 경력이 15년이라고 하지만 전혀 잘 몰랐던, 아니 내가 그 동안 살아온 세상은 가상의 세상이고 영화 속 현실이고 연극 속 사실이며 내가 만난 사람들은 현실 속의 사람들이 아니어서 비록 현실 속에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현실 세계가 아니었으므로 현실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것을, 사람 사는 세상의 것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에 대한 것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반드시 지켜져야 할 동방예의지국의 인의예지란 것을 알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정말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한 온정이 흐리고 인정이 넘치고 사랑이 충만한 사회가 아닌가 싶다. 물론 말만의 장난이겠지만, 카 풀(Car)을 할 때 어떻게 카 풀(Car Pool)을 하고 누구의 차에 카 풀(Car)을 하고 무슨 차에 카 풀(Car)을 하는 것에 따라서 그에 맞게끔 말들이 만들어지고 그런 것이 모이고 또 누군가 그런 것으로 한 명의 생활공간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면 영향이 미쳐지게 되고 나아가 그를 바탕으로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바지 젖게 되듯이 삶이 젖어들게 되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하는 삶의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아닌가 싶다. 물론 말만의 장난이겠지만, 사람이 모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아이디어가 모이니 이미 예정된 퇴직자들을 고려를 하여 사업을 하게 만들고 대출을 하게 만들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만들고 그 결과로 단지 몇몇 사람들을 동원한 장난으로 사용 대금이 연체가 되게 만들고 또 그 결과로 법원의 경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도출이 되고 있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가 아닐 수 없다. 두 경우 모두 누가 뭐라고 말을 하지 않고 누가 무슨 행동을 하지 않아도 실제 우리들의 삶 속에서 흔하디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실들이고 그런 사례들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그냥 시나리오 생각만 해 본 것일 수도 있는 일이고 그런 말을 쓰고 있는 내가 모처럼 만나서 대화를 나눈 후배에게 그리고 불혹의 나이에 할 말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그럴 만한 경우가 있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근래의 금융 사기와 관련하여 사기 예방적 차원에서 한 마디 말을 한다고 하면 그런 말들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국회의원이 몇 명인지 지금까지 몇 명의 국회의원이 있었는지 잘 모른다. 지금 현재 정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또 여기저기 몇 명이나 있는지는 더 잘 모른다. 그 중에서 또 몇 명이 정치권 울타리 안에 있던 정치권 영역 밖에 있던 다가올 대권에 도전을 하고자 절치부심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단지 내가 아는 것은 믿거나 말거나 지키거나 말거나 이루어지거나 말거나 지금까지의 그들 자신들의 모습들에 의해서 우리 사회의 모습들에 의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의 나의 모습에 의해서 판단을 하기로 한 대로 판단을 한다고 하면 아마도 내가 알기로는, 물론 하늘이 두 쪽으로 나뉘어져도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어느 누구나 추구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없지 않을까 싶다는 것이다.

 

정책에 대한 도전은 아니고 단지 근래에 있는 사실을 하나로 말을 하면 국회의원의 장시간에 걸친 토론 결과로도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했고 나의 견해로도 그리고 다른 어떤 나라의 예로도 납득이 되지 않는 특히나 현실 여건으로 보면 더더욱 난해한 행정수도나 혁신도시 같은 것이, 말을 무엇으로 바꾸든 마찬가지이지만, 건설 공사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여타의 문제들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을 나누면서 그 하나의 예로서 판교 신도시의 경우를 말을 하며 부가적으로 우리 사회의 불가사이인 바람몰이와 같은 것이나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이익만 된다고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어 100원짜리 물건 100배 남는 장사인 물건 10,000원짜리 만드는 것과 같이 결과적으로 투기로 나타나는 투자 현상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앞에서도 말을 했듯이 오늘 내가 여기저기 들릴 곳을 들리면서 다니는 중 공교롭게도 어디선가 판교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기로 판교에 대한 정보에 허수가 많은 것이라고 한다. 허수가 많든 실수가 많든 결과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고 판교의 예가 다른 도시 개발의 기준이나 잣대나 시금석이 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우리가 많고 많은 경우의 수들 중 고려해야 할 한가지이지만 100% 동일한 것은 아니나 주요 흐름과 초점은, 물론 더 중요한 요소들이 빠져있겠지만, 대략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는 것이다.

 

너를 만나서 반갑다는 말이 왜 이렇게 길게만 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침묵을 금으로 알고 살던 내가, 물론 다른 글들에서 언급한 믿거나 말거나 할 사실로서 연속적으로 말을 일정 정도 이상하면 그것도 일정 정도 톤(Tone)이상으로 말을 하면 몸 전체에서 조절이 되어 더 이상 말을 하기가 힘들게 되고 그럼에도 말을 해야만 할 일이 있어 말을 할 때에는 때로는 눈물까지 날 정도의 경우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내가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듣는 경우가 많았고 또 대화 방식도 선문선답과 같이 하게 되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이고 그것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일정 정도 습관으로 굳어지기도 했지만 그런 내가, 비록 글을 쓰는 것이지만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후배님은 혹시나 말을 하고 있는 나도 무엇이라고 꼬집어 표현을 하기 힘든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내가 무엇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언제 만나 점심이든 저녁이든, 가능하면 저녁으로, 식사라도 하면서 조금 길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덤으로 나의 말을 하는 것과 관련된 것은 그렇다고 누군가가 옆에서 계속 말을 많이 시킨다고 해결이 될 문제는 전혀 아니고 단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말로 마치 닭싸움 하듯이 하지 아니하고 차분히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하면 오래 동안도 말을 할 수 있다. 한 예로서 외국어고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 1년 정도의 경과 기간을 두고서 그 이후에 계속 교사로서 근무를 할지 하지 않을지 결정을 하자고 했을 때 1년 후 내가 적극적으로 교사로서의 길을 생각을 하지 못한 것도 다른 무엇보다도 교단에 서 있으면 거짓말만 하더라도 수업 시간 내내 말 자체는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힘드니 적극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고 1년 동안의 교사 기간이 비록 일부분이지만 옆에서 말을 많이 시킨다고 또는 마치 논쟁을 하듯이 말을 시킨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말을 할 때 무슨 주제이든 차분히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듯이 말을 하는 방법상의 문제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오늘 말을 했던 신용 카드 사용과 관련하여서 내가 네게 말을 하고자 했던 것은 별 것 아니다. 비록 신용 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감사를 하고 있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도 사실이고 신용 카드 사용 대금을 납입할 것도 사실이지만 어떤 힘겨루기가 아니고 협상의 문제도 아니고 협상에서 누가 주도권을 갖는가 하는 문제도 아니고 해당회사의 업무 방침이나 방식이 어떤가에 대한 문제도 아니고 해당회사에서 고객의 말이 납득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 문제는 더더욱 아니고 해당 회사에서 줄 수 있는 자료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도 아니고 그런 청구 자체가 옳은가 그른가 하는 문제도 더더욱 아니고 단지 나는 고객이란 것이다. 더불어 2001년 8월 16일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그래서 내가 어떤 경로라고 생각을 하든 그 배경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사실들에 대해서 관련 당사자가 존재를 하던 하지를 않던 당사자나 제 삼자가 인정을 하던 하지를 않던 나의 지금 이 말조차도 이해가 되던 되지를 않던 등등 수많은 다른 말들이 있을 것이지만 그런 것들은 하등의 문제가 아니고 또 하등의 관계도 없이 단지 나는 고객이고 더불어 나의 민원 아닌 민원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이용한 나만의 사유이든 나만의 사기이든 고객이 사유가 있어서 해당 회사에 요청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자료를 요청한 것뿐이고 그것에 대해서 이해가 되니 안 되니 옳으니 그르니 하고 말장난 할 성질의 것이 아니란 것이고 단지 고객이 요청한 대로 요청한 자료만 주면 되는 것이다. 자료가 없으면, 현행 업무상 자료를 산출할 수 없으면, 사람 사는 사회에서 그에 따라서 맞게끔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처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 과정 중에 누가 한 말을 믿을 것인가 하는 것을 통해서 다음 일이 어떻게 일이 진행이 될 것인가를 판단을 한다거나 또는 근래에 나타나고 있는 몇몇 현상들처럼 인본주의나 우리 것이 아닌, 여기서 우리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종교의 신(God;Spirit)이 존재를 한다고 하니 내가 믿고 말하고 있는 신(God;Spirit)이 실제로 존재를 하고 있고 내가 간혹 신(God;Spirit)을 만난 경험이나 체험이 실제로 있고 또 영(God;Spirit)의 세계의 영(God;Spirit)이나 영적인 무엇인가가 아직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성경(The Bible)에서 말을 하고 있는 대로 신(God;Spirit)이 전지전능하다고 하면 진실이 무엇인가 하고 흑백을 가려 보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상대로 말 장난칠 문제도 아니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누군가에게는 이 말이 건수로 삼기에는 좋을 것인데 지금 현재의 나의 외형적인 모습이 할 일을 찾아 여기 저기 다니고 있는 한 명의 생활터전에 변화가 생긴 사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 조금은 아쉽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내가 군 복무를 마친 후 복학을 하여 대학교에서 너나 신 SW이를 비롯한 86학번이나(86학번은 86학번이 신입생일 때 군대에 입대하기 직전 신림사거리에서 한 번 보았었지만 제대로 안 것은 아니니 결국 복학하고서 알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임.) 87학번이나 88학번을 만나기 전이 1986년도에 내가 군 복무를 하기 위해서 입대를 한 그 때부터, 물론 길게는 내가 어릴 때부터 중학교 고등하교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있었지만, 있었던 일이니 전체 과정 자체는 네가 알기가 조금 힘든 일이겠지만 신용 카드 사용과 관련된 부분만 두고 말을 하자면 여타의 문제가 직접적이진 않고 내가 길게 주절거린 것도 직접적이지 않고 단지 내가 고객이고 나의 사유가 있어서 요청할 만한 자료를 요청한 것이고 그에 해당이 되는 자료를 주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렇지 못한 대로 서로에게 유익이 되게끔 처리를 하면 되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가 못하고 지금까지는 신용카드 사용대금 납입 독촉만 모욕과 언짢게 들었었고 그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삶 생계만 시간적으로 지장을 받았었고 그 사이에 연체자 등록만 되었고 또 장기 연체자로 변경 되어서 다른 업무 처리에만 지장을 받고 있고 나아가 그 기간 동안 이지만 늘어난 것이며 또 때때로 들은 것이라곤 실제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상대방으로부터 다른 말이나 질문이 나오지 못하게 할 아이디어와 같은 변명들만 들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이건 경우의 중대성을 떠나서 비록 신용 카드를 사용한 것이 사실이고 자료 요청이 고객의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해당 회사의 일방적인 행위로 끝날 것이 아니란 것이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정상적인 업무처리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규정을 핑계로 한 우월적인 위치에서의 고객에 대한 일종의 무시라고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고 그런 경우에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는 것이고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경우라고 말을 하는 것이며 더불어 굳이 오늘 네가 나를 돕는 차원에서 나에게 보여주려고 했듯이 옳고 그름이나 타당성으로 논하고자 하면 그렇게 접근할 것이 전혀 아니지 않을까 싶다는 것이다. 다른 심오한 뜻이 있어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니고 앞에서 말 한 곳들을 들리기 위해서 움직이는 도중 같은 금융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분야가 다르니까 혹시나 싶어 그곳의 생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자 하여 물어 보았다. 금융 기관이 금융 기관의 방식으로만 말을 하면 해당 금융 기관 직원이 아닌 고객이 어떻게 알겠니? 그래도 자세히 알려주어서 고맙다.

 

잘 지내고 가까운 시일에 식사라도 하면서 마음 편히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옛날의 기억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니고 학교 다닐 때 서로 이해관계가 같던 다르던 막힘이 없었던 모습들이 그리울 때가, 그런 사회가 그리울 때가, 있다. 지금 한 끼 끼니를 위한 돈을 만들기에도 궁하고 급급한 처지에 무슨 이상한 이상 사회를 말을 하고 있겠냐! (아참! 다른 글들에서 많이 언급을 했지만 과거, 그러니까 약 12년 ~ 7년 정도 전, 직장 생활을 할 때 주로 고객과 있었던 내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내가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을 전혀 다른 경우나 상황에서 마치 재현을 하고 있듯이 말들이나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사람 성가시게 하고 희롱하는 듯한 말들이나 행동들이 제법 있어 보이는데 이것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2006년 8월 7일

 

뒤늦게 지친 몸 이끌고 이곳저곳에서 오리야 기리야 하고 헤매고 있는,

 

 

정 희득 선배가

 

 

야훼님(여호와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영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살아 있는 전지전능한 지혜와 끊임없는 축복이 늘 함께 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Yahweh's(Jehovah, The Lord, God, The Lord God; Spirit) and Jesus Christ's, His Spirit, Living Almighty Wisdom And Inexhaustible Blessings Be Always With You With All My He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