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Religion)와 사명

청동기 유적과 인류의 기원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6. 12. 19. 00:12
 

정선 청동기 유적지 ‘서양인 유골’ 나왔다

[경향신문 2006-12-05 08:21]  



비록 교통 수단에 제약이 있었겠지만 동양과 서양의 구분 없이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이곳저곳으로 대를 이어서 이동을 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성경을 보더라도 수 천 년 전 이런 저런 사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정착을 하고 사는 경우들이 있듯이 최초의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에서 벗어나 사람으로서의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면서 이곳저곳으로의 이동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 당시에는 특정한 지역에 정착해서 살기 보다는 기후에 따라서 또 먹을 거리에 따라서 계속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삶을 사는 경우가 한 곳에 정착을 해서 사는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많았지 않을까 싶다.


약 2,500년 전 네팔 산맥에서 석가모니란 사람이 깨달은 또는 말한 내용이 그의 문화생에 의해서 이곳저곳으로 전해지게 되고 전승되는 과정 중 다른 사람이 깨달은 또는 아는 지식이 더해지고 더해져서 약 1,700년 대한민국으로 와서는 그리고 그 이후에 고행과 수도와 명상을 하여 사람의 백팔 번뇌에서 벗어난 번뇌가 없는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의 스스로에 대한, 삶에 대한, 사회에 대한, 그리고 우주에 대한 깨달음이나 지식이 아니라 비록 막연하지만 하늘(Heaven)로 산신((God;Spirit) on the mountain)으로 신(God;Spirit)으로 표현이 되듯이 신(God;Spirit)이 존재를 하고 있다는 개념 및 사람의 영혼(Soul)이 있다는 개념 및 죽은 후 영혼의 세계가 있다는 대한민국 고유의 개념과 결합이 되면서 '깨달음이란 말' 자체가 막연히, 추상적으로, 신(God;Spirit)의 개념으로 둔갑이 되게 된 것과 유사한 것이 아닐까 싶다.


20061205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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