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과 사명

[스크랩] 강정마을 구럼비해안, 시련속에 아직은 신비로운 모습 그대로/제주올레 제7코스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2. 6. 11. 17:11

'썩은섬(서건도)'를 뒤로 하고 제주풍림리조트 앞에 이르면 악근천이 흐릅니다.

악근천에는 수봉교라는 다리가 있었으나 자연현상으로 유실되었고 그 자리에

2009년 3월 '풍림올레교'라는 예쁘고 재미있는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 '풍림올레교'를 통해 악근천을 건너면 그 말 많은 강정동 구럼비 해안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구럼비 해안이 폭파되었다고 하는데 강정천이 서귀포

 앞바다로 흘러 드는 구럼비 해안 폭포는 아직도 아름답게 그림처럼 떨어 집니다. 

'구럼비 해안'이라는 표현은 구럼비가 주변에 많이 자생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구럼비(또는 구롬비)'는 까마귀쪽나무를 뜻하는 제주어로 이 나무는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며 높이 약 7m, 껍질은 갈색이며 잔가지는 굵고 털이 납니다.

구럼비라 불리게 된 유래는 '바닷가에 아홉 채의 초가로 된 작은 절이 있었다'

하여 구암비, 구럼비(구롬비)라 칭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손가락 한번 눌러 주시지요.^*

 

 

풍림올레교

 

 

악근천

 

 

 

 

악근천에서 잡은 물고기

  

 

강정동 구럼비해안

 

 

 

 

제주풍림리조트

 

아름다운 강정동 해안

 

강정천

 

 

 

 

 

 

 

 

 

강정교

 

출처 : 청솔객이 걷는 길
글쓴이 : 청솔객 원글보기
메모 : 사진 감사합니다. 올레, 강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