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자 칼럼] 왼쪽으로 몰려가는 정치권
신정록 정치전문기자 jrshi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9/2011072901933.html
경제와 정치,
국민경제가 실제로 어려운 것을 반영하는 것일 것이고 과거의 경제 발전과 같은 그런 경제활성화 꺼리가 없는 것을 반영하는 것일 것이다.
과거에는 국민 경제란 것이 없어서 국민 전체의 경제 상태가 어려워서 정치권이나 행정부나 할 것 없이 경제 발전을 외치고 수출 증대를 외쳤고 그래서 흰 쌀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재산의 상징이었고 표시였는데 오늘날은 6.25전쟁 이후 시작된 학문, 과학, 기술의 발달이 기업의 발달로 이어지게 되고 기업의 발달이 국가 경제 규모가 세계 12위가 되는 것으로 이어졌지만 학문, 과학, 기술의 발달 및 자본의 거대화 및 조직의 거대화로 국민 개개인은 자신의 생계 및 생존의 기반이 위협 받게 되고 빚에 허덕이다가 빚에 짓눌린 채 인생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현실을 잘 말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몇 퍼센트라도 자본의 덕을 누리고 있으니 그 결과로 밥은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제법 늘어나게 되고 그런 점이 과거와 현재의 전혀 다른 모습들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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