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200903312 조선일보 어린이 교육
어린 아이의 얼굴이 대체로 비슷해 보이고 연세가 60세가 넘어가도 얼굴이 대체로 비슷해 보이고 처음 보는 외국인도 얼굴이 대체로 비슷해 보이고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그런 현상이 더욱 더 심화되는데 어린 아이가 사람의 얼굴을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서로 다른 존재로서 인식을 하고 사회적인 개념이 형성이 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대략 몇 세부터일까? 특히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사람의 언어 지식 등으로의 표현은 성장 중 어른들이 언어를 사용을 하는 것을 보고 듣고 익히면서 점점 늘어갈 것이지만 어린 아이도 세상만물은 사람과 동일하게 인식을 하는 것이니 어린 아이 스스로 성장을 하는 과정 중 교육이 이루지는 것이, 특히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고 행동도 이루어질 수 잇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사람 및 사회에 보다 유익할 것이고 조기 교육이란 말로서 어린 아이 때부터 지나치게 지식을 주입하는 것 자체가 이미 개념화되고 정립화된 지식을 일찍 전수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사람이란 모습과 생명력을 상실케 하는 경향이 더 강할 수도 있을 것이다.
쌍둥이 간에도 서로 다른 독립된 모습이 있듯이 생명체는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존재론적인 모습이 있고 살과 뼈와 피와 신진대사 등의 생명체로서의 기능이 있으니 비슷한 모습도 있을 것인데, 특히 유전자 세포 등 생명체의 본질 면에서 유사한 모습도 있을 것인데, 사람은 진화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관점일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람이 태어나니 사람의 현재의 모습은 그 기원이 언제인지 모를 인류의 모습을 사람의 육체와 유전자 등에 그대로 가지고 있다. 비록 사람의 두뇌의 기능과는 다르겠지만 사람의 육체의 각 기능도 스스로의 기억 능력이 있다. 어릴 때 배우고 익혀서 몸에 익힌 육체 활동을, 특히 운동과 같은 것을, 통해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아도 쉽게 추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지식 문명 과학 문명 물질 문명 등은 끊임 없이 발달하고 있고 그 결과 사람이 접하는 생활 환경은, 특히 태어나면서부터 접하는 환경은, 차이가 존재를 하고 그러니 사람이란 존재로서의 모습은 동일하지만 사람은 사람이란 존재론적인 모습 내에서 조금씩 진화를 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진화란 말을 쓸 때는 단세포나 동물이나 짐승에서 사람으로 변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란 존재 내에서, 사람의 활동의 결과로서, 사람의 모습이 점점 진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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