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사회와 개방성 폐쇄성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9. 3. 20. 17:30

오만 20090313 조선일보 만평 사회와 개방성 폐쇄성

입력 : 2009.03.12 22:49

 

기술의 발달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겠지만 그것도 국가 경제 상황에 따라서 우선 순위는 있을 수 있다.

 

북한 사회를 방문을 해보지 않았으니 구체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언론의 보도에 따를 경우에 현재까지의 북한의 흐름을 보면 중국이나 소련과의 교류만 털 것이 아니라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등을 통해서 외부와의 접촉 가능 창구를 열어 가는 것이 북한이란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을 위한 길이 아닐까 싶다.

 

북한의 지도층만 사람이 아니고,

북한의 사상체계만 사람이나 사람의 지식이나 사람의 정신이 아니고,

북한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사람도 사람이니,

북한이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문호개방은 확대해갈 필요가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이 자손대대로 인류사에 오점을 남기는 것보다 낳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만평을 보니 박씨 중에 스타가 되어 광명 받을 사람이 있는 것을 예언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