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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의 사랑과 사회 구성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7. 25. 17:44

남녀 간의 사랑과 사회 구성체

 

남녀 간의 성 행위가 남녀의 후손을 잇기 위한 행위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사랑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점에서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성 행위로 인한 유희와 쾌락을 핑계로 성의 해방이니 자유로운 이성 관계니 자유 연애니 하여 성의 문란으로 이어지게 되면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그만큼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혼탁해지고 문란해지고 가치관의 불분명해지고 사회가 혼란해지지 않을까 싶다. 특히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는 때때로 일생 동안 마음에 고통을 안겨 줄 수도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 여자에게는 무분별한 생명체에 대한 살상 및 사람에 대한 살인과 스스로에 대한 자해의 행위를 유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순결로 목숨을 걸 것도 아니고 순결 지수로 남녀 간의 사랑을 말을 할 것도 아니고 순결 지수로 남녀 간의 신뢰 관계를 말을 할 것은 아니지만 무분별한 성 관계는, 특히 혼전 성 관계는, 비록 장미빛 여관들이 번창할지 모르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극단적인 적대감의 해소에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창조적인 차별이 존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불건전한 삭막한 사회로 이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사는 실제적인 현실의 모습으로 인하여 서로 사랑하는 또는 부부지간의 남녀의 사랑이 장미빛 여관에서 더욱 돈독 해지고 무르익는 것이 아니라 유희와 쾌락을 위한 성 관계로 인하여 그리고 사랑이란 미명으로 행해지는 불륜의 성 관계로 인하여 여행객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는 장미빛 여관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폭력적인 포르노가 구제불능 `변태`만든다

 

인터넷에서 폭력적이거나 비정 상적인 내용의 포르노를 자주 접하는 청소년들은 교정이 불가능한 변태가 될 위험이 매우 높다고 호주의 성 의학 전문가가 경고했다.

섹스 치료사이자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애니 팔리 길리스피 박사는 16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성 건강 대회 연설을 통해 성적 특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이상하고 난잡한 성의 세계에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접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같이 말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반복해서 이상하고 난잡한 성의 세계를 보게 되면 뇌 속에 성 에 관한한 그 같은 내용의 처방전이 깊숙이 자리 잡게 된다"고 말했다. 부모들을 위한 인터넷 가이드북을 내기도 한 길리스피 박사는 인터넷이 성에 관 한 긍정적인 정보의 출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분리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세계 성 건강 대회에는 1천명이 넘는 성 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다.

 

세계 성 건강 협회의 베벌리 휘플 사무총장은 이날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성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때가 됐다고 주장했 다.

 

그는 지금까지 전문가들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의 섹스나 자위행 위가 장수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섹스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신 심장질환이나 유방암, 전립선 암 등에 걸린 위험은 크게 낮추어 준다고 강조했 다.

 

koh@yna.co.kr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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