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Pictured Issue)

총기 문화와 전혀 관련 없는 총기 뉴스, 한국일보,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23:59

 

한국일보, 만평, 20070420, 총기 문화와 전혀 관련 없는 뉴스,

 

특정한 범인도 주체도 없고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면서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일 것이다. 결코 국가에도 기업에도 개인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일 것인데 정상적인 과정이나 방법보다는 당장 결과를 내고 업적을 만들고 실적을 말을 할 수 있는 방법만 찾고 찾다 보니 결국 스스로를 옭아 매는 현상으로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누구에게 하소연 할 곳도 없고 하소연 할 속성의 것으로 간주도 되지 않고 하소연을 하면 오히려 사회성이 부족하고 사회의 변화에 부적응 하고 경쟁력이 약한 존재로 낙인이 찍히게 되는 현상으로서 다수가 모여 사는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너무나 당연한 경쟁 관계 이익 추구의 희생의 산물이 아닐까 싶다.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사회 활동 경제 활동을 하고 그런 가운데 사랑을 하고 대를 이를 후세를 갖는 활동을 하는지 하는 것에 대한 목적이나 의미를 상실한 현상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한 없이 강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달리 보면 그렇게 강한 것만 있는 존재도 아닌데 생명체에 대한 연구와 같이 사람을 한 쪽 방향으로만 보고자 하는 경향이, 즉 각자의 모습대로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능력이나 경쟁력이나 강한 모습이나 완벽한 모습을 추구를 하고자 하는 경향만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질병 치료를 위해서도 장애인 치료를 위해서도 특히 건강한 삶 즉 사람다운 삶을 위해서라도 과학이며 의학 연구를 끊임 없이 해야 할 것이나 그렇다고 아무리 완벽한 모습을 만들거나 갖춘다고 해도 모두가 항상 그곳에서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부모의 모든 것을 유전을 받는다고 해도 다음 세대가 동일한 모습이나 능력이나 재능이나 특성 등의 존재로 태어나는 것도 아닌데 과열된 경쟁 현상에 의해서 오히려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모를 정도로 그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의 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특히 나의 어릴 때 나의 고향에서, 발생한 일들을 중심으로,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내가 어릴 때도 내가 나의 나이 마흔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10,000페이지 20,000페이지가 넘는 글을 그리고 평생 쓸 것이라는 말이 있었듯이 기록을 하고 있고, 믿거나 말거나, 특히 어릴 때 및 군복무 기간이 시작된 1986년도 중반 및 2001년 8월의 그날에도 예정된 일들을 매일 같이 하게 되고 있는 것에 불과하고, 특히 그 중에는 나의 삶에 대한 그리고 글을 쓰는 목적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증거로서 비록 특정한 개인이나 공간과 관련된 것은 아니고 사회 관습이나 세상 물정과 관련된 것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나게 된 현상들도 기록이 되고 있는 것에 불과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저곳에 다니다 보면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공통적으로 많이 듣게 말이 '삶은 각자가 열심히 사는 것이란 말'이다. 나의 삶에 Life Story이에 가까우니 삶에 대한 타령이 많을 것이지만 목적이나 주제가 전혀 그것이 아닌데 그런 말을 비교적 많이 듣는다. 그런 말이 길가는 사람에게, 그것도 이곳 저곳에서, 들리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비교적 많이 듣게 되는 것 같다. 앞의 말 외에 공통적으로 자주 듣게 되는 말이 들려 올 때는 대체로 그렇듯이 그것도 주로 왜 어린 학생들을 통해서 들려 오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이 들려 오는 현상이 있다.

 

굳이 말을 할 것이면 조언을 하고 싶으면 우리 것이니 애국애족이니 하는 말의 정의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우리 것이니 애국애족이니 말을 하듯이 사람을 괴상하게 만들지 않고 나이를 떠나서 대화를 해도 될 것인데 서로 간에 대화가 단절이 된지도, 즉 비록 서로 간에는 누군지 모르지만 한 쪽은 알고 있는 경우에도 서로 간에 말을 하기가 무서운 경우가, 우리 사회에서도 그 만큼 오래 되었다는 뜻일 것이다.

 

이웃 간에도 어디서 누구로부터 무슨 말을 듣고 사는지 몰라도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해 관계적으로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몰라도 서로 간에 얼굴을 마주 보며 말을 하기 보다는 뒤에서 말을 하는 것이, 또는 간접적으로 전하듯이 말을 하는 방법에, 익숙해진 지 오래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말 저런 말 이런 사유 저런 이유를 떠나서 서로 간에 말을 하기가 비록 이웃 사이라도 쉽지가 않고 행여나 말을 했다가 무슨 봉변이나 현상이 나타날 지 모르니 그 만큼 서로 간에 말을 하기가 두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생김새가 험상 굳은 것도 아니고 덩치가 큰 것도 아니고 몸이 단단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비록 사투리가 섞여 있지만 그렇다고 말이 빠른 것도 아닌데 그렇다. 심지어 도서관에서 조차도 같은 단어로 말을 하는데 서로 간에 해석이나 반응이 다를 만큼 세대차이, 세대간 문화차이, 삶의 방식의 차이, 산업간 차이, 등등이 뚜렷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정확하게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외국에 가보았다고 말을 할 경우가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자연 환경만 말을 하면 대한민국처럼 살기 좋은 곳도 드물 것인데 이민을 가는 사람들이 왜 이민을 가는지 그 원인을 추정을 할 수가 있으면 추정을 해보면 일정 정도 추정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교포 2세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 내부에서도, 지금 2007 대선으로 이곳 저곳에서 치열한 모습들이 때때로 언론을 장식을 하고 있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 사회만의 우리 시대만의 문제는 결코 아닌 것처럼 보이고 대륙이나 지역이나 국가나 민족을 떠나서 향후에 더욱더 걱정을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국가 간에 쇄국주의나 국수주의로 갈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란 것으로 점차 동질성을 회복을 해가야 할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고 그런 것이 현재의 인류가 과학이나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존속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 TEN Production 영화 시나리오 작성 중 ?

 

20070419.

 

정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