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ZOO)와 주(Lord)
몇몇 진화론자들이 즐겨 찾을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 전 서울대공원의 동물원에 놀러 갔을 때입니다. 발음을 이용하여 주(zoo)를 주(lord)로 모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호랑이 사자 곰 등등을 비롯하여 또 비록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그곳에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으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요? 하는 말을 한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화를 이용하여 이곳저곳에서 다른 사람과 그 삶을 상대로 범죄 행위를 하는 모임도 있는 모양입니다. 가공할만한 무서운 시대적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계 걱정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돕지는 못할망정 스스로의 삶을 위해서라도 정말 할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누가 나서서 막지 않아도 힘든 사람의 삶에 대해서 무슨 목적과 사유로 다른 사람의 삶에 시비를, 그것도 대화 중의 말들에 대해서 전후 사정 무시하고 상황 무시하고 한 두 마디 단어나 표현만 가지고 몰매를, 가할까요? 그것도 집단으로? 재미로? 취미로? 우리 것을 위해서? 이념을 위해서? 종교를 위해서? 정치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그럴까요?
- TEN Production 영화 시나리오 작성 중 -
20070129. 정희득.
To Be Continued
'정치(Politics)와 사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혹과 유혹 (0) | 2007.02.11 |
---|---|
환영과 동영상과 영의 존재 및 그 능력 (0) | 2007.02.04 |
공룡발자국, 삶의 발자국, (0) | 2007.02.04 |
동래 산성의 비와 영의 존재와 영의 능력 (0) | 2007.02.04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 얽힌 비화 (0) | 200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