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반발에 정청래 ‘자진탈당’ 권유 논란까지… 왜?
한겨레 원문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입력 2022.01.19 18:42 최종수정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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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권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공당이고 민주적 정당”이라는 이상민 의원의 말 자체는 맞는 말일 것이고 그러니 더불어 민주당은 최소한 그런 정도로 언행을 하려고 해야 할 것이고 대선을 핑계로 이성과 판단력을 상실할 것이 아닐 것이고 앞의 말 자체는 종교 편향과는 일체 무관한 말이니 오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탈당 하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라는 말이 사실이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대선후보로서는 전혀 자질이 없는 경우일 것이고 방송이나 드라마나 영화 출연자로서는 적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이재명 후보는 “아는 바 없다”고 했지만, 당 내에선 정 의원이 치열한 대선 상황을 고려해 ‘결단’을 내려주길 바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라는 말이 사실이면 더불어 민주당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치인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특히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다수당 및 여당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야당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그러니 국가와 국민에 대한 아무런 개념도 없고 주관도 없고 줏대도 없는 숭구리당과 같을 것이고 방송이나 드라마나 영화 제작 단체로서는 적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정청래 국회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전통사찰을 ‘봉이 김선달’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그 직업이 대한민국에서의 국회의원이고 특히 국가 등등을 상대로 그 잘못된 업무 등등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국회의원이다 보니 그 표현에 있어서 약간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나 그 문제 자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방문을 권유 받을 수 있는 국가의 ‘문화재구역' 대해서 '입장료’를 받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지금 현재 특정한 종교단체에서 그 입장료를 특정한 종교단체의 수입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그런 발언이 나왔을 뿐이지
그런 발언이 종교 편향의 문제가 아니고 특히 종교단체로서의 불교에 대한 시시비비의 말은 아니었으니 더불어 민주당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정 의원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대선이 박빙인 상황에서 당 입장에선 자진 탈당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판단을 한다고 하면 그 경우에는 이미 말을 했던 것처럼 더불어 민주당이 더불어 민주당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치인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특히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다수당 및 여당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야당으로서도 문제일 것이고 그러니 국가와 국민에 대한 아무런 개념도 없고 주관도 없고 줏대도 없는 숭구리당과 같을 것이고 방송이나 드라마나 영화 제작 단체로서는 적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있었던 해인사의 ‘문화재구역 입장료’에 대한 정청래 국회의원의 발언은 그 행위 주체가 불교 단체가 아니라 기독교 단체나 유교 단체였다고 해도 마찬가지의 발언이 나올 수 있는 경우일 것이니 그 문제는 그런 기준에서 이해되고 판단되고 해결되어야 할 것이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출마와 같은 기준에서 이해되고 판단되고 해결될 것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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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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