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명계좌 특검, 용납 못해” 2010-08-19 21:31:35
http://www.assembly.go.kr/renew09/brd/news/news_vw.jsp?newsId=12686
[NATV 김희곤 기자 / tearwind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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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과정의 일부 모습이 인터넷의 폴의 행위를 일부 보는 것 같다. 정치자금에 관련된 것이나 정치 활동에 관련된 것이나 수사에 관련된 행위에는 전후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헤드라인 뽑는 것과는 다른 것인데 그런 점이 간과되고 있는 것 같다.
천안함 사태는 그 희생자조차도 전후 사정을 잘 모르는 성격의 사고다. 그래도 정치인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과 활동에 대한 말을 한다.
차명 계좌에 관련된 말이 어떤 경우의 언론 활동이던 언론의 형태로 존재를 했고 검찰 출두에 대한 말도 있었고 그러니 법조계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정치 자금의 관점에서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그 행위에 대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고 특히 화두의 중심이 될 수 있으니 이런 저런 대화를 하고 관련 사실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 행위가 각 단체 내부적으로 존재를 할 수 있어도 그 근거가 희박하면 수사 대상 및 정치적인 이슈로까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 행위는 정치 활동에, 특히 십 수 년 또는 수 십 년의 행위를 요하는 정치 활동에, 관련된 것이고 그러니 중심인물을 중심으로 말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앞과 같은 주제에 대해서 한 두 마디 말로서, 이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저것이 맞습니까?,라고 물을 수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개인의 범죄 행위에 대한 수사가 아닌데 부조금 납부자나 기부자 명단을 달라고 말을 하는 것은 사람과 사회와 국가를 청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살아가고 있는 사회를 로봇처럼 보는 시각의 문제일 수도 있고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이 가지는 권리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 대한 시비로, 특히 정치권과 법조계와 같은 단체의 대립에 의한 시비로, 특히 정치인이 되는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노동운동 및 민주주의 운동을 했는가에 대한 서로 다른 모습에 대한 시비로 비췰 수도 있으니 조심할 일이다.
사람이 비리와 범죄 행위를 해서 사생활 보호를 외치고 인권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서로 다르고 사람의 행위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벽하지 못하고 사람의 행위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존재를 하고 있고 특히 조직 등의 활동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정한 개인적인, 사생활적인, 내부적인 행위를 언론화 하는 식으로 부각을 시키면 사물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사람이란 존재 자체의 부족함만 부추길 수도 있고 그런 것은 사람이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연기를 하는 것과 다르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과 다른 문제이다.
국회 방송도 그 규모에 관련 없이 방송으로서 시청자들이 있는 것이고 국회의원의 모든 발언 및 행위가 국민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 모법도 아니고 국민의 표준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회 방송에서의 의사 진행 과정이나 청문회 등이 학생, 국민의 본받을 정도의 대화, 토론, 논쟁, 회의의 모습도 아니고 정책에 대한 토의도 아니고 특히 국회 의원의 국가 정책이 항상 사람과 사회와 국민과 국가를 생각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치 정당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모습 및 정치 정당 간의 파워 게임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국민 모두가 행정 관료도 아니고 법조계 종사자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니 행정부와 국회 간의 질의응답도 상식선에서 서로 수긍이 갈 수 있는 선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시간의 체감 속도가 빨라서 그런 것인지 지식, 과학 문명이 발달해서 그런 것인지 요즈음은 대화 다운 대화, 논쟁 다운 논쟁을 보기 힘든 것 같다. 행정부와 국회 간의 대화이면,,,
The Film Scenario
2010. 8. 23.
정희득, JUNGHEED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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