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Letter)와 사명

집, 반지하, 주거공간,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0. 8. 17. 15:05

집, 반지하, 주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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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습니다.

 

외지에서 잠시 생활을 하게 될 때 흔히 겪게 되는 모습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경제적인 능력 문제 이전에 과거부터 아직까지 건축과 주거 공간에 대한 개념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했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의 자유와 더불어 의식주가 사람을 사람으로서 지탱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중 하나일 것인데 건축의 개념에 사람과 주거란 개념의 결합이 거의 없었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기독교인들이나 환난에 처한 사람들이 피신을 했던 동굴, 특히 지하 동굴을, 보더라도 사람이 살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한 곳이 많고 쾌적하게 조성이 된 것 같은데 우리 사회에는 그런 것이 상대적으로 약했고 심지어 과거의 세대에는 사람이 겪게 되는 자연적인 재앙, 사회적인 재앙, 질병, 장애 등을 사람의 지혜, 지식 등으로 그런 것을 극복하려고 하기 보다는 사람의 사회적인 신분에 따른 차별론으로 정당화 하고 합리화 하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강했던 것 같고 그 배경에는 사람의 직업을 사농공상으로 차별한 것에서 일부 기인을 하고 그런 것이 주거 공간에까지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사람의 직업으로서 사농공상의 차별을 두었을 정도로 사람과 세상과 인생 등에 대한 과거의 왜곡된 이해가 오늘날에는 사람의 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의 중요한 학문, 과학, 기술 문명 등을 해외에서 세금으로 수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심지어 대한민국 국민의 타고난 탁월한 능력, 재능 등을 가문이나 조직에서의 서열의 논리, 사회경제적인 신분의 논리, 정치경제적인 경쟁관계  등으로 죽이고 해외에서 사람을 수입을 하는 것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사람의 생활에 필요한 학문, 과학, 기술 문명에서 선진국가와 차이가 나니 선진국가에서 학문, 과학, 기술, 사람을 수입을 하더라도 대한민국 사람 중에서 각 분야에서 능력, 재능 등이 탁월한 사람을 사람에 대한 선입견, 편견 없이 키우려는 사회 제도가 필요할 것인데 온갖 사회적인 요소와 권력, 권위로서 사람을 매장하고 그 대신에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것을 해외에서 수입을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극복해야 할 모습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학자와 과학자 사이에 사람이 태어나면 그 자녀는 성장 중에, 특히 부모들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과학이란 요소에 적합한 모습을 나타나 보이게 되어도 그 자녀의 능력, 재능은 전혀 다른 문제일 것이고 그런 사실은 인류의 역사가 증명을 하고 있는데도 우생학 등으로 사람과 세상을 왜곡시키려는 행위는 학문, 과학, 기술 문명이 약했던 과거나 학문, 과학, 기술 문명이 발달한 지금이나 여전한 모양입니다. 사람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고 사람이 극복할 수 있는 것인데도 권력, 권위 등으로 사람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 모습은 여전한 모양입니다.


땅은 좁고 인구는 많고 그러나 땅 값이 비싸니 모든 인구가 땅을 소유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고 그래서 아파트 건축이 많은 것이고 개인 거래로 소유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지겠지만 잠시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니 개인 주택의 반지하가 아주 저렴하게, 이런 저런 사유로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건축을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고 그러니 주거 공간을 건축할 때 지하 시설물도 쾌적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건축을 해야 할 것이고 그런 법안이 마련되고 그런 건축 및 토목 기술도 개발을 해야 할 것이고,,,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행위는 각 분야별로 필요한 행위가 있을 것이고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이런 저런 행위가 있을 수 있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개인의 사회 경제 활동 상태는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 재능 등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아주 복합적인 요소가 많고 그 중의 하나가 기득권이란 것이고 사람의 사회 경제 활동 연령이란 것이고 사람의 생활 환경이란 것이고 앞의 세 요소는 사람이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이고 기득권이란 것은 상속과 더불어 사회를 지탱해주는 요소 중 하나이고 그러니 국가 활동, 정치 활동, 사회 제도를 만들 때는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이 최소한 각자의 능력, 재능 등으로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추구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국가 기관과 정치 활동이란 것이 있는 것이고 두 경우는 경쟁을 할 것이 아니고 상호 공존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무슨 일이든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태도가 필요 하고 사람으로서 서로를 존중을 하는 태도도 필요할 것이고,,,


The Film Scenario


2010. 8. 17.


정희득, JUNGHEED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