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Religion)와 사명

'180m 절대반지' 서울링, 상암 하늘공원에 들어선다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23. 3. 8. 20:44

'180m 절대반지' 서울링, 상암 하늘공원에 들어선다

서울경제 원문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입력 2023.03.08 10:00 최종수정 2023.03.08 10:13

 

https://news.zum.com/articles/81718012?cm=front_nb&selectTab=total3&r=2&thumb=1

 

 

대한민국에서는 세계 최대라는 말을 너무 좋아하지 맙시다.

세계 최대라는 말이 언제부터, 어떤 단체의 일로서, 시작된 것인지 몰라도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병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 대관람차를 이용한 공원을 조성하고 싶으면 또는 어떤 공원에 대관람차을 설치하고 싶으면 그것에 맞게끔 조성을 하면 될 것이지 무엇이던지 세계 최대라는 말을 쫓을 것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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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보면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일 것입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대관람차를 설치하는 것을 보면 서울시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 것인데 서울시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보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야누스 같은 서울시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참고. 야누스 Janus [명사]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신(). 성과 집의 문을 지키며, 전쟁과 평화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