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Spirit)과 사명

[스크랩]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닦아요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3. 1. 23. 22:31

언제부턴가 냄비가 너무 깨끗해져 있는 겁니다

매번 닦아주지도 않는데 하도 깨끗해서 혹시 했는데

역시였습니다

 

 

 

 

 

손잡이

 

 

혓바닥수세미로 깨끗이 닦아요

세제 하나 안 썼는데도 윤이 나네요

 

 

다 닦았나봅니다

밖에 내놓는군요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닦는 살뜰한 개아가씨

 

아,,,,그러나 엄마는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가슴이 막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복실아 제발 이러지 마라

설거지는 엄마가 해줄게 그냥 냅둬 ㅠㅠ

 

 

복실이는팬카페있는개 ㅎㅎ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화인 원글보기
메모 : 1965~70년도 사이의 일로서 개가 혓바닥으로 밥 그릇을 닦는 모습에 포인트를 준 일이 생각나게 합니다. 감사할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고서 1965~70년도의 일을 기억한다고 그것이 저작권에 어떤 권리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저의 1965~70년도의 말 및 지금의 말이 거짓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