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v/20120721032709020
마침내 드러난 ‘안철수의 생각’… 국정운영 구상은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7-20 03:32 최종수정 2012-07-20 11:20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http://news.nate.com/view/20120720n01745?mid=n0204
과학기술자이니 과학기술자로서 추구할 것도 많을 것인데 정치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과학기술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의 변화로 생긴, 특히 컴퓨터 분야의 독자성으로 생긴, 추종세력과 더불어서 다른 사람의 활동을 해치는 것에 이용당하는 그런 경우는 아니길 바랍니다. 학계 등 특정 분야에 있는 분이 정치 분야에 등장하면 대체로 다른 사람을 시험 들게 하는 경우로 이용만 당한다는 풍문이 있으니 과학기술자로서의 모습도 잃게 될까봐 하는 우려에서 하는 말입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기도 어렵지만 안원장님과 같은 컴퓨터 분야의 실력을 갖추는 것도 어려우니 그게 각 분야별 정치인 키우기의 붐과 더불어서 과학기술자로의 많은 능력도 상실케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앞섭니다.
본인은 정치 및 국가활동에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학자 및 연구자로서 인생을 살았고 그러나 그 동안 언론으로서 봤던 정치도 그게 그거였고 가쉽꺼리도 안되는 것처럼 보였고 심지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들이 기득권 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독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어느 날 그 동안의 과학기술로서 사회적인 저명인사가 되고 나서 보니 정치를 말하는 사람들과의 자리에서도 그 사람이 그 사람처럼 보이고 그 말이 그 말처럼 보이고 그 당이 그 당처럼 보이고 '후~' 하고 불면 바람에 불려나갈 것처럼 보이니 추종 세력 있는 것과 더불어 이 사람 저 사람의 부추김에 의해서 과학기술까지 휘둘리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사회적 매장'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길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국가, 정치, 국민, 사회에의 기여 등등이 말로서 어떤 분야로 유입해서 조직의 힘으로 바보 만들기와 같은 것이고 회사에서도 상하 간의 밀착형 인간관계 및 조직의 힘으로 바보 만들기와 같은 것이고 공부벌레나 튀는 학생은 인간관계 및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는 유행의 원인일 것이고 국제간의 교류, 자본의 힘, 네트워크 활동 등이 그런 일도 법망을 초월해서 가능케 합니다.
안원장님의 지지 세력으로 민주당을 이기고 안원장님의 정책추구가 민주당의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구체적인 것은 모르겠지만 언론 기사에 의할 경우에 민주당하고 노선이 비슷하고 정책도 비슷한 것으로 말을 하니 민주당의 사람들과 협력해서 정책을 추구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고 그 과정에 정치적인 입지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고 필요하면 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원장님이 독자적으로 대선을 꾸려갈 것으로 생각입니까? 그렇게 준비가 된 것입니까? 아니면 과학기술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변화의 붐이 정치권으로 연결된 여파를 타고 있는 중입니까?
안원장님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런 과학기술 능력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선진국에 가면 컴퓨터 분야의 그런 실력자가 많아서 그 실력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라고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실력이 중요하고 특히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해당 분야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것도 대한민국에서의 과학기술의 발달 및 일자리 창출 및 후진의 양성의 관점에서도 필요할 것입니다.
현행법의 문제이겠지만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는 제약이 있고 정치정당원이나 현직 정치인이 아닐 경우에도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제약이 있고 그러니 그런 절차 이전의 이런 저런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것인데 평상시에도 과학기술자로서 정치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인생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이번 한번만 그런 것이거나 추종세력이 많이 생겨서 정치로 관심을 가진 경우이면 이번 대선에 관한 말의 결과로 무엇을 추구하게 될 것인지도 생각을 해 볼 일입니다.
과학기술에도 능력, 재능, 관심 등이 필요하듯이 1+1=2라는 공식처럼 확인하기 힘든 것도 많고 물질개념으로 증명하기 힘든 것도 많고 특히 사람들의 대중 심리에 의해서 사실이 왜곡되는 경우도 많으니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 정치활동에도 오히려 그런 것은 더 필요하고 중요할 것입니다.
안원장님의 과학기술적 능력 정말 중요한데 전현직 정치인의 정책의 근거였던 사람의 평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근거하고 자본의 힘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 근거하여 '바보 만들기', ''평준화', '자본에 굴복하기' 등의 표적이 되어서 내몰리는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안원장님이 비록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도 평상시에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최근의 여러 가지 우호적인 여건과 더불어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이유로 사람들에 의해서 내몰리는 것이면 안원장님이 그렇게 몇 년 동안 또는 십 수 년 동안 외도를 하고 나면 그 다음에 해당 분야에서의 역할이나 활동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 인생 논할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정말 중요한 일인데 1명이 50만이 되는 네트워크 활동으로 안원장님이 외도를 하게 되는 것이면 국가적인 손실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안원장님의 정책이나 비젼이 민주당의 것과 견주에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이면 몰라도 그렇지 못하면 안원장님은 보통의 사람, 특히 그 동안 정치 분야나 사회 활동의 분야에서 인생을 살아 온 사람, 그런 사람과는 다른 것도 생각을 해야 할 일입니다.
최근에 카이스트 원장의 거치가 언론에 비치고 있지만 국가 차원에서의 과학기술의 발달은 채찍으로 몰고 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인적 자원도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본만 투자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과학기술자가 국회의원이 되고 정치인이 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물론 과학기술자가 국회의원이 되고 정치인이 된다고 부구강병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과학기술자의 한풀이가 되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안원장님과 같은 능력을 갖추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능력과 투자와 활동이 필요할까요?
컴퓨터에 관한 것을 배우려고 해도 그 일로서 인생을 살아갈 것이 아니면 배우기 힘든 것이 현재의 컴퓨터에 관한 모습들 중 일부일 것입니다.
The Film Scenario
2012. 7. 21.
정희득, JUNGHEED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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