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Spirit)과 사명

[스크랩] "노숙인 돕고 수익도 얻고…" 9억원 가로챈 목사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2. 6. 30. 11:55
"노숙인 돕고 수익도 얻고…" 9억원 가로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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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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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돕고 수익도 얻고…" 9억원 가로챈 목사

한국일보 | 송옥진기자 | 입력 2012.06.30 02:39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630023907228



기사의 내용이 사실일 경우에 목사의 행위에 죄가 없다는 말은 아니고 기사에 언급된 목사는 직업이 목사이니 사기를 친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성경(The Bible)에 근거하여 가난한 사람끼리 투자 공동체를 만들어서 복지사업을 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본을 융통시켜주는 선행을 한다고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사람의 만물이 신(Spirit)의 세계로부터 천지창조된 것의 결과이니 그것에 대해서 신(Spirit)의 세계를 대리하여 도움과 의를 행하는 사명을 행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주 문제입니다.


구약성경이라는 최초의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도 신(Spirit who does not have physical body from the viewpoint of mankind's physical material concept but who is different from mankind's soul or spirit or spiritual realization) 의 세계의 말씀이 임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 자신의 거짓말을 계시로 기만하는 경우도 있었고 제사장이 눈앞의 사람 및 사람의 영혼 및 조각을 신으로 섬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약성경(The Bible)이라는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도 하늘의 신(Spirit)의 세계에 의해서 신의 세계와 교통하며 동행하던 선지자(Prophet)를 통해서 세워진 직분인 제사장(High Priest)이 신의 세계를 위한 성전에서 그 사명을 맡게 되고 모세의 율법에 근거해서 그 사명을 행하는 중 약 400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무렵에 구악성경이 기록될 때의 선지자처럼 신의 세계로부터의 교통과 동행으로 그 사명을 행하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니 제사장의 마음의 문이 닫혀있어 그 사실을 인지 못하고 제사장이 예수님을 살해 하게 됩니다.


비록 형식이라고 해도 종교단체가 그 본질(?)은 상실한 채 목사 등의 직분 및 신앙의 형식에 관한 것을 중심으로 피라미드 체계로 되어 있고 그 체계를 중심으로 한 종교단체의 운영이 있고 거기에는 자본의 흐름도 있으니 그 가운데 사람으로서의 각종 허영심이나 명예욕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단체에서의 서로 다른 입장 및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사회문제 및 범죄가 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드물지만 부정한 기업의 모습이 종교를 매개체로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신앙에 관한 것 자체는 사람에 관한 사실입니다.


성경(The Bible)에서 말하는 회개는 스스로의 크고 작은 죄에 대해서 죽을죄를 지은 것으로 인식하고 진심으로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모습이 갖추어지기 전의 씨족 시대에는 사람이 스스로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를 단죄하는 대신에 짐승을 잡아서 회개를 하는 식으로 회개의 행위를 아주 엄숙하게 진행을 하여 공동사회에서의 범죄의 재발을 막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회개란 말만 외치고 예수님이란 말만 외치면 모든 범죄가 만사형통하듯이 그렇게 회개의 이미지가 변질되어 있는 것도 종교인의 범죄를 부추길 것입니다.


정체불명의 단체주의나 인물중심주의도 종교계를 병들게 하는 요인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정치정당의 당원이면 정치정당의 일은 무슨 일이든 옹호하고 대의와 국가를 위한 기획연출인데 중간에 기밀이 샌 것으로 발언을 하고 종교단체의 단원이면 종교단체의 일은 범죄 행위조차도 옹호하고 악마의 유혹으로 간주를 하려는 것과 같은 단체행동이나 인물중심주의도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사람과 세상의 일에 대해서 사실을 이해를 하고 사람의 행위로서 판단하는 대신에 학문과 지식과 논리로서만 논하려는 것도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요인일 것입니다.


현행 법조문까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유사한 것이 정치에 관한 입법안으로서 기사에 보도되었듯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사기 치는 것이나 공금을 전용하고 횡령하는 것과 같은 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사기를 친 재산에 대해서 끝까지 소추를 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몇 년 전에도 발생한 목사의 사기 행위에 대해서 최소한 피해액만큼 그 재산을 끝까지 소추를 하려고 했으면 목사가 복지재단 등을 통해서 사기를 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기가 신체상해가 아니고 물질의 피해지만 의료비가 없으면 죽음인 경우도 많은 시대입니다


신학 및 목회와 전도의 입장에서도 최소한 성경(The Bible)에 관한 대화에는 시비꾼이 아닌 이상 학문과 권위 대신 개방된 자세를 취하는 것이 그 사명에 맞을 것입니다. 성경(The Bible)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학문과 권위 및 기득권으로 문을 닫은 채 신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목사나 전도사로부터 지식을 전수 받는 것처럼 신학을 운영하면 그 결과는 사명이 아니라 사실 왜곡이고 사람의 인생을 지옥으로 이끄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성경(The Bible)이 기록되는 시대에도 있었고 인류의 역사에서도 있는 역사적인 교훈입니다.


예수님도 성경(The Bible)의 요한복음 10장에서 처절하게 말을 하고 있듯이 신(Spirit)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사람의 교통하고 동행하는 일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기적이 발생하는 일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신(Spirit)의 세계가 사람의 물질 개념의 물질의 형체가 없고 사람의 물질 개념을 초월하여 존재하고 있으니 사람이 그것을 알기 어렵고 사람은 사회적인 지위 등이 있는바 예수님의 말과 행위로서 예수님을 알듯이 목사님의 말과 행위로서 목사님을 알아야 하고 언변이나 술과 담배 여부로 판단할 것이 아닙니다.


The Film Scenario


2012. 6. 30.


정희득, JUNGHEED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