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정치,

시장과 정치,

 

주민투표 무산, 오세훈 시장직 사퇴직면(2보)

연합뉴스 | 한승호 | 입력 2011.08.24 20:56 | 수정 2011.08.24 20:57

hsh@yna.co.kr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401759&clusternewsid=20110824205627457&t__nil_news=uptxt&nil_id=8

 

 

시장과 정치,

 

투표 결과로서 학교 급식만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동안의 정치 행위에 대한 의미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시장직 사임을 말한 배경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서울 시장직은 대한민국에서 최대 인구 및 최대 소득지인 서울시의 시정을 운영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 무게와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학교 급식 문제로 시장직과 결부 짓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못한 것일 것인데 학교 급식이 정치적인 판단으로 도마에 올라서 시장직을 사임을 해야 할 경우이면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청이 있고 기본적인 시정이 있고 시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시장직에서 추구할 것이 없다고 해도 서울 시장직이 수시로 교체 되는 것은 서울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가능하면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서울 시청에서의 몇 개월의 시간이면 학교 급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산 증가 문제를 기부금 받는 것 없이 및 자원 봉사 동원하는 것 없이 그리고 다른 예산에 부정적인 영향 미치는 것 없이 해결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나 시장경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몰라도 초등학교 학교 급식 공급을 위해서 최대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자본주의나 시장경제에 어긋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The Film Scenario

 

2011-08-24

 

정희득, JUNGHEED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