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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2006)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9. 9. 5. 13:30

스승의 은혜 (2006)

서스펜스/호러 91 분 19세 이상 관람가 2006.08.03개봉


여자를 사람으로서 생각을 하지 않고 여성으로만 보던 시대도 있었다. 사람이란 존재로서 남자와 다른 모습이 있고 이런 저런 특성이 있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던, 시간의 흐름과 습관과 관습에 있던 사람이란 존재의 본질 및 기원에 대한 무지에 있든 어떻든, 그런 개념 자체가 여자에게 여성이란 개념만 남아 있던 때가 있었다.


스승과 학생의 관계도 사람 대 사람이란 관계가 생기기 전에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란 개념만 존재를 하고 사람이 세상만물의 주체이고 사람의 인지능력, 생각, 지식 등으로 세상만물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 사람을 단정하고 단죄하여 사람이란 존재 자체를 사람의 생각의 하수인이나 로보트쯤으로 여기던 때가 있었다. 사람이란 존재에 있어서 생각 지식 등이 정말 중요하고 다른 생명체와 다른 차별성을 갖는 요소이기도 한데 그런 것 자체도 사람이란 존재의 생명의 소중함, 존엄성, 인격 등 기본으로 하는 말인데 주객이 전도 되어서 사람이란 존재 자체를 사람의 생각의 하수인이나 로보트쯤으로 여기던 때가 있었다.


어린 아이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였던 때가 있었다.

어린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세상만물을 있는 그대로 인지를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단지, 세상만물에 대한 사람의 축척된 이해와 지식이 부족할 뿐이고 성장과 더불어서 스스로 및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교육을 통해서 채워간다. 그 과정에 자유주의 교육이 있고 스파르타식 교육이 있지만 사람, 인생, 사회, 국가 등의 관점에서는 자유주의 교육이 좋고, (why? 사람이란 존재가 살아 있는 생명체이고 63억 인구가 서로 다른 생명체이고 각자가 각자의 모습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는 사람 개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자유주의 교육이 좋으니까?), 특정한 기간 동안 특정한 목적으로 행동을 하고자 할 때 스파르타식 교육이 좋고, (why? 특정한 기간 동안 특정한 목적으로 행동을 하자면 약간은 일치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나 행동 양식이 필요하니까),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사람이란 존재 및 사람 개개인이 각자의 능력 재능 모습 등을 가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일이다.

스승의 날 한 말이 생각난다.

스승의 날도 몰랐던 때이다.

언제 나온 과자 이름이냐고 물을 때이다. 스승의 날이란 과자를 만들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도 있을 것이란 말을 한 일 있었던 때이기도 하다. 내가 드릴 선물이 없으므로 내가 성공을 한 것으로서 선물을 갚을 것이니 그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 있으라는 말을 한 일이 있었다.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니 나의 입장에서는 세 분야가 하나의 일이고 각각의 일을 같이 할 사람이 필요할 것이고 그 중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나 홀로 있을 때나 내가 사람을 만나는 중 할 일이 있고 앞의 결과로서 돈 벌이로 할 일이 있고, 물론 다른 돈 벌이를 해도 되지만 나에게 발생한 일이 돈 벌이로 연결이 될 수 있으니까 나에게 발생한 일로서 사업으로 할 일이 있고 국가와 관련하여 할 일이 있을 뿐인데 사람은 서로 다른 분야의 일로 간주를 하여 다수란 말로서 나를 매장하고 나의 할 일을 서로 나누어 가지려고 하니 힘들겠지만 세 가지 분야의 일을 오랫동안 석권하는 것으로서 선물을 갚을 것이니 그 때까지 살아 있으라는 말을 하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동물이든 식물이든 가리지 말고 맛있게 적당히 먹고 걷는 것이든 뛰는 것이든 특히 산을 오르는 것이든 물 속에서 헤엄을 치는 것이든 규칙적으로, 무리하지 말고, 운동을 하면 좋다는 말을 한 일이 있었다.


그러니 ‘선물을 갚는다’는 말로서 또 시비 꺼리를 만드는 아이들이 있었다. 즉 ‘선물을 갚는다’는 말로서 내가 해야 할 일들 중 돈이 되는 것만을, 즉 내가 작성하게 될 글과 관련된 책의 출판이나 영화의 제작이나 만화의 제작 및 종교 분야에서 내가 해야 할 일들 중 교황이나 교황청에 관한 것 및 정치 활동 중 대선출마에 과한 것 등 사회적인 값어치가 있는 것만을, 학교 선생님 및 관련된 사람들이 가지는 것으로서 말을 만드는 아이들이 있었다.


학교에 학생들을 가르치려 오는 것이 아니라 그 핑계로 학생들의 미래와 희망과 현실과 꿈을 가로채러 온다는 말을 한 일이 있었다.


그러니 내가 교통하고 동행하는 하늘의 세계의 신, 즉 하나님과 천사님들, 즉 영(Spirits as God or Angels)에 대한 것과 성경의 내용을 핑계로서 말을 만들기에 성경에서 하나님을 말씀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대체로 사람의 머리나 귀로 알 수 있는 대화, 즉 말, 즉 말씀 밖에 없으니 그런 것이고 때때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말을 하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란 말을 핑계로 성경의 단어나 표현을 하나님 그 자체로 간주하여 말을 만들고 사람을 상대로 범죄 행위를 하고자 하기에 지금 현재 교실이나 교실 위의 하늘 어딘가에 하나님이 존재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알 수가 없고 나도 평상시에는 하나님이 있는 것만 알고 하나님이 나와 대화를 하거나 나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말을 걸거나 나에게 나타나면 그 때 비로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사람에게 나타날 때만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가 있으니 성경의 기록처럼 하나님에 대한 말을 하려면 하나님의 세계와의 만남과 대화와 동행이 있어야 가능하니 그런 것을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이란 말을 하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하나님이나 신처럼 표현하는 것을 이용하고 예언이란 말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말이나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 부여를 하여 그 말을 핑계로 이런 말 저런 말을 만들고 사람을 상대로 범죄 행위를 하고자 하기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하나님이나 신처럼 표현하는 것은 앞에서 말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직접 알기 힘드니 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하나님처럼 존경하는 표현이지 그런 표현을 핑계로 사람을 해치기 위한 것은 아니란 말을 하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도 사람이고 사람으로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단지 하나님이 그 능력과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한 말을 하고자 할 때 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통해서 이런 저런 능력이나 현상이 나타나니 그런 것으로서 하나님의 실존에 대한 말을 하는 것이 다를 뿐이고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있고 동행을 할 수 있는 것이 다를 뿐이고 하나님을 핑계로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핍박하는 일은 없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도 없다는 말을 하고 예언도 하나님이 일을 할 것은 하나님이 직접 하는 것이니 사람이 관여할 것이 없고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도 없을 것이고 사람에 관한 것은 사람이 직접 행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의 일에 대한 말을 할 때는 이 세상에 대한 것으로서 분석을 하여 예측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고 그렇다고 고정된 것은 아니고 그런 이유도 하나님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은 인생 자체는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저 세상에서 천국과 지옥과 구천을 가는 것도 사람이 살아 가는 것이니 그런 것이고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의 사람의 모습 중 다른 것은 육체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차이일 뿐이란 말을 하니 이 세상에서의 사람의 성공은 사람의 방법으로 추구를 하는 것이란 말을 하기에 그런 사실을 내가 알고 있으니 37-8년 뒤에 내가 수 백 권의 글을 작성하는 것을 비롯하여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 서로 같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같이 일을 하자고 말을 하는 것인데 선생님과 그 일당들은 오히려 나의 일을 빼앗을 궁리를 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란 말을 한 일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을 궁리를 하지 말고 각자의 할 일을 찾고 서로 협조할 것이 있을 때 서로 협조 하는 것이 서로가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것에 좋을 것이란 말을 한 일이 있었다.


초등학교 앞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있었고 바닷가가 있었고 선창이 우로 하나 좌로 두 개가 있었고 왼편과 우른편에도 바닷가가 있었고 학교 뒷편에는 논과 마을이 있었다. 오래 전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학교 교사 중에도 사람을 이용하여 권력을 행사하기 좋아하는 교사가 있었고 학교 교사로서의 직분에 충실한 교사가 있었다.



국가 한국

제작사 오죤필름

수입사 -

배급사 쇼이스트(주)



감독; 임대웅

출연; 오미희   (박여옥 선생 역) / 서영희   (미자 역) / 이지현   (순희 역) / 여현수   (세호 역) / 이동규   (명호 역) / 박효준   (달봉 역) / 유설아   (은영 역) / 장성원   (정원 역)

선생님 이제부터 저희가 모실게요

배운, 그대로!


일곱 명의 제자가 묻다. “왜 그러셨어요?”


정년 퇴직 후 늙고 병든 몸으로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에게 16년 전 제자들이 찾아온다. 선생님을 수발해온 제자 미자가 예전 친구들을 부른 것. 결혼을 앞둔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늘씬해진 순희, 운동을 잘 했던 달봉이, 잘 생기고 씩씩했던 명호 등이 그들. 선생님은 제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제자들의 눈빛은 밝지 않다. 저마다 박선생에게 받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것.


일곱 명의 제자와 한 명의 스승

그들의 마지막 절규 “녀석이 살아있어!”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손가락질을 당했고, 순희는 뚱뚱하다고 놀림 받았다.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달봉이는 박선생의 체벌로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명호의 어머니는 탄원서를 썼다가 박선생에게 정신병자로 몰렸다. 겉으로는 반가운 안부를 나누지만 속으로는 과거를 전혀 기억 못 하고 자신이 자상한 교사 인줄로만 알고 있는 박선생에게 분노하는 아이들. 그러나 이 두려운 만남을 지켜보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스승도, 제자도 아니었다...!


귀신은 없다!

지금 모두의 기억에서 시작된,

상상보다 두려운 현실이 온다! <스승의 은혜>


1. 공감공포/ 그 마음을 알기에 눈을 뗄 수 없다


‘상처를 받은, 잊지 못 할 선생님이 있다. 99.8%‘ 이 믿지 못 할 통계는 <스승의 은혜>제작진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거리와 인터넷, 전화로 모은 1,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다. 거의 전원이 선생님으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십 여년이 지나도 그 상처를 잊지 못 하고 있었다. 그들이 지금 그 선생님을 만난다면 해보고 싶은 것은? 이라는 질문에 85%의 대답. “왜 그러셨어요?”라고 묻고 싶다는 것. 그 상처로, 그 마음으로, 만나는 영화 <스승의 은혜>. 5천만의 공감, 당신의 상처가 영화로 찾아온다


2. 추리공포/ 예측할 수 없기에 준비할 수도 없다


일곱 명의 제자들, 한 명의 스승이 만났다. 그러나 정말 두려운 것은 그들이 아니다. 시놉시스만으로 모든 것을 예상할 수 있는 공포영화를 잊어라. <스승의 은혜>는 오컬트 호러가 주류를 이루는 한국 호러계의 트랜드에 신선하게도 ‘추리 스릴러’의 쾌감을 가미한다. 절대 다음 장면을 예상할 수 없는, 하나씩 인물들을 조여가는 살인의 공포. 범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마시다만 커피잔, 멈춰버린 시계, 무심코 지나친 누군가의 눈빛... 당신이 놓친 모든 것이 단서다. 당신이 어떤 예상을 하건 어떤 상상을 하건 영화의 마지막 5분에 부서질 것이다. <식스센스>와 <장화. 홍련>을 넘어서는 반전 공포의 전율이 온다.


3. 리얼공포/ no ghost. no 인조 사체


더미라고 불리는 인조 사체는 공포 영화의 필수 요건처럼 사용되어 왔다. 스승의 은혜는 그 인조 사체를 단 하나도 쓰지 않았다. 벽에 매달린 시체는 물론 난자 당한 시체, 잔혹하게 죽어가는 모든 인간들은 배우가 직접 연기하고 직접 보여준다. 인조로는 당해낼 수 없는 100%의 리얼리티. 할리우드도 놀랄 특수 효과의 정수를 만난다. 마네킹은 없다. 배우가 직접 모든 공포를 보여준다. 유령도 없다. 모든 상황은 리얼이다. 감당할 수 있겠는가!


4. 일상공포/ 공부시간에 함께 했던 문구들이 당신을 덮친다.


원혼의 복수, 칼이나 총으로 인한 살해...이제까지 영화에서 보아왔던 흔한 죽음들은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공부 시간에 늘 당신과 함께했던 문구들. 그들이 무기로 돌변한다. 호치키스가 피부를 뚫고 커터칼이 얼굴을 관통한다. 공작 가위와 컴퍼스가 노리는 곳은...당신이 상상조차 하지 못 할 부위. 수위가 약한 원혼 공포에 식상한 당신을 위해 가장 두려운 현실이 스크린을 덮친다.


5. 브랜드 공포/ 국가 대표 스텝들의 만남 그리고 도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 미술팀의 호러 도전. 한국 호러 영화 사상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로 꼽히는 <알 포인트> 스텝 진의 특수 효과. 스텝의 진용만으로도 <스승의 은혜>는 남다르다.


바다와 산이 하나로 만나는 천혜의 로케이션에 지어진 2억 원짜리 별장.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 지어진 집은 난간에 쓰인 나무의 질감, 마루의 넓이나 계단 폭까지 모든 것이 영화의 각 장면을 감안해 설계되었다. 영화에 쓰이는 연필, 가위, 컴퍼스와 같은 소품들 역시 특수하게 제작된 것.


출연진 역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한다.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연기파들이 총 집결되었다. 오미희, 서영희, 여현수, 이지현, 이동규, 박효준, 장성원, 유설아...3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히로인부터 CF와 뮤직 비디오로 이름을 알린 신예까지 - <스승의 은혜>는 각 배역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합체되는 최적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한 장면, 한 장면 열연의 감도가 다르기에 공포의 강도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