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와 사명·증인을 찾습니다

디버전스, Divergence, 2005,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8. 12. 2. 23:06

디버전스, Divergence, 2005,

범죄/액션| 101 분| 15세 이상 관람가| 2005.00.00 개봉

 

Running scene의 촬영이 멋있어 보인다. 향후 액션 장면에서 고려할 요소가 아닐까 싶다. 특정한 장소에서의 액션은, 특히 사람 대 사람의 직접적인 액션은, 그 연기가 거의 절정에 달한 만큼 장소를 이동하는 또는 장소를 이용한 액션도 다양하게 고려해 볼 요소가 아닐까 싶다.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한 것이 아닌 움직이는 액션이자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도 고려해 볼만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물론 연기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될 요소일 것이다. 연기자에게 부상으로 연기를 할 수 없는 비극보다 더 큰 비극도 드물 것이다.

 

그런데 유사한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심리극을 자극 하는 요소도 있지만 영화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모습도 일부 있는 것 같다.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서 발생한 감정이 일정한 시간 경과 후에까지 두 사람에게 동일하게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영화의 내용으로 말을 하면 여자처럼 현실에 적응해서 살고 있는 쪽이든 남자처럼 그렇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할 일을 다 하고자 하는 경우이든 공통점은 각자의 인생을 각자의 인생 가치관 대로 각자의 할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나와 동업을 하기로 한 사람이 변심을 하고 이간까지 당하여 유언비어를 만들고 있던 말던 나는 나의 할 일을 하고 내가 살아가야 할 길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에 정해진 인생이란 것은 없듯이 나는 나의 할 일을 하면서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나의 나이 열 살이었던 1975년경부터 약 30년 간 망각 아닌 망각의 상태에 있던 나의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기억이나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나 Spirits as God or Angels에 대한 기억을 되찾아서 나는 나의 할 일을 하면서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의 나이 열 살이었던 1975년경부터 약 30년 간 망각 아닌 망각의 상태에 있던 나의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기억이나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나 Spirits as God or Angels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것이 과거로의 회귀도 아니고 과거에 연연하는 것도 아니고 나의 할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고 1970년도 전후, 1986년도, 20010816일 등에 언급되었던 일들이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현실로 나타난 것일 뿐이다.

 

물론 나의 나이 열 살이었던 1975년경부터 망각 아닌 망각의 상태에 있던 지금까지의 약 30년이란 시간 동안도 의식 무의식 속에서 그리고 나의 사회 활동 공간 속에서 Spirits as God or Angels의 실존과 정체성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은 말을 하면서 산 것이고 특히 나와 Spirits as God or Angels 사이의 약속된 의사 소통의 방법에 의한 Spirits as God or Angels의 실존과 정체성에 대한 증거도 다른 사람을 매개체로 해서 증거를 하면서 살아 온 것이니 내가 나의 할 일들을 못한 것은 아니고 단지 나의 활동이 나의 생계 활동에, 먹고 사는 경제 활동에, 치중이 된 것일 뿐이다.

 

세상 사 거래의 기본에는 사람도 있지만 돈도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있는데 가진 돈이 없으니 무슨 활동을 하고자 하던 돈을 버는 것에 먼저 치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의 사람 사는 모습의 일부가 아닐까 싶다.

 

 

국가 홍콩

제작사 -

수입사 -

배급사 -

홈페이지 -

 

감독 진목승 -

출연 다니엘 우 - / 정이건 - / 곽부성 - / 나가량 - / 이심결 - /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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