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Politics)와 사명

Iron, 01,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10. 28. 22:36

 

 

철판 01

 

아름다운 나날의 연속 10

 

20070907

 

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오늘은 수원시의 서호 부군에서 문서를 작성을 한 후 권선구에 있는 모처에 가서 추가 작업을 한 날이다. 지난 번에도 유사한 코스의 날이 있었다. 6시 45분경 무렵에 권선구의 모처에서 나와 서호 방향을 길을 가니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것이 수상한 날이기도 하였다. 서울대학교 농장 중 옥수수 밭 옆을 지나오니 비가 내릴 것 같이 한 두 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하늘은 밝은 편이다. 지난 번의 경우와 비슷하다. 옥수수 밭이 끝나갈 무렵에 웬 사람이 지난 번처럼 보인다.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하여 행동이 분주하다. 옥수수 밭이 끝날 부분에 이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길을 가는 중 가끔 하듯이 몇 가지 행동들을 한다. 우산도 없으니 그렇다고 뛰어 갈 수도 없으니 비가 내리더라도 많이 내리면 곤란하든 마음에서 몇 가지 행동들을 한다. 누군가는 기우제와 연관을 시키고 싶어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육교를 지날 무렵이 되니 비가 그친다. 몇 발자국 되지 않는 길에서 발생한 일이다. 지난 번 보다 조금은 일찍 비가 그친 날이다. 나는 오늘의 현상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과 유사한 지난 날에 있었던 현상들에 대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전혀 다른 사실로서 이해가 될 것이다. 해질 무렵의 하늘이 밝은 편이라든지 하늘 전체가 비가 내리기 위해서 구름이 덮인 것이라기 보다는 몇 개의 구름 층이 형성이 되고 그 중 낮게 떠 있던 뭉게구름이 움직이는 현상들에 대한 것도 없을 것이고 그냥 해질 무렵 비가 몇 방울 내리려고 하다가 그친 하루로만, 그런 것도 인식이 되지 않은 하루로만, 그리고 각자의 삶과 관련된 하루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맑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 근래에 자주 있다. 나의 고향에서는 호랑이 장가 가는 날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육교를 지나고 서울대학교 농장의 울타리가 있는 곳을 지나니 개 짓는 소리가 들린다. 조금 더 걸어가 서울대학교 농장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는 곳에 이르니 고양이가 잽싸게 사라진다. 지난 번에도 있었던 모습들이고 아주 오래 전에 대학교 과 동창이라고 알고 있는 친구와 서울대학교 농장 중 옥수수 밭에서 영화 촬영이 가능한 지를 알기 위해서 들렀을 때도 비가 내리고 그치는 것을 비롯하여 같은 현상들이 있었다. 개와 고양이의 우연한 반복된 코스에서의 반복된 행동이 아니고 훈련된 것이라고 생각을 할 때 개가 짖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로 하여금 같은 길로 가게 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말을 하고 싶은 요지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개와 고양이에 대한 진실이란 말이, 근래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니시리즈 중 국가정보원 관련 미니 시리즈 개와 늑대들,,,라는 것이, 생각나는 상황이었다. 내가 약 30개월의 군 복무를, 그러나 앞뒤 공백 기간을 합하여 약 4년 간의 공백 기간을, 마치고 복학을 했을 때, 물론 그 전부터도, 알게 된 대학교 과 동창이라고 알고 있는 친구는 내 전공학과의 동창과 이름만 같은 것인지 아니면 같은 활동 공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이인지 아니면 실물인지 모르겠지만 이곳 저곳에 다니다 보니 다른 성씨를 가진 사람이란 말도 들린다. 사회 활동을 하는 중에 만나게 될 사람들이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초`중`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나와 동일한 삶의 과정이나 경력이나 활동 성향을 가진 친구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창 시절 학적부 확인하고 동창이나 동문을 말을 하는 것도 아니니 개의치 않을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의 장면들 중 그런 사실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대학교 다닐 때 성적 증명서와 졸업 증명서 필요해서 본부 학적과에 들려도 담당자가 화장실을 가거나 그 때 누군가가 연락을 하여 자리를 잠시 비운 틈을 이용하여 묘령의 여직원이 앉은 후 아무런 행동도 하지를 않으면서 단지 성적 증명서와 졸업 증명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으니, 물론 묘령의 여직원의 그런 행동은 내가 필요한 서류의 명칭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자료를 요구한 결과였고, 그런데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의 특성이나 뉘앙스를 이용하여 그 장면을 마치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또 다른 누군가는 학교 학생이 아니고 가짜 학생인가 보다라는 말을 한 후 잽싸게 사라지는 현상 등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필요한 서류의 명칭에 대한 오해가 풀리거나 담당자가 오면 발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었으니 별로 이상할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말들이 들린다. 한 때 정치인이 되려면 K씨 성을 가지고, 기업에서 성공을 하려고 하면 L씨 성을 가지고 상업으로 성공을 하려고 하면 J씨 성을 가지고 학문을 하려면 분야에 따라서 무슨 성씨를 가져야 하는 등등의 유언비어가 J00에 의해서, 물론 출처가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장난 삼아 언급이 된 후 몇 마디 말들이 돌고 돈 일이 있었고, 즉 그 당시 각 분야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나 활동 모임들이 있는 것을 말을 하고 우리 사회의 '아성'과 같은 특성에 대한 것을 말을 하고자 한 것에 의해서 언급된 말들이 유언비어로 만들어져서 이런 저런 말들이 돌고 돈 일이 있은 후, 누군가가 내가 정치 활동을 하려고 하면 성씨를 바꾸어야 할 것이니 미리부터 나의 성씨를 바꾸는 것에 대한 문제를 말을 하고 그래서 그 당시까지는 지금과 달리 나의 과거에 대한 것 및 나의 할 일에 대한 기억의 상태가 나의 열살 이후부터 망각 아닌 망각의 상태에 있었고 특히 나의 여건이 여건이니 정치 활동을 할 것에 대한 명확한 개념도 없었을 뿐더러 비록 농담의 상황이었지만 무슨 일을 하던 자신의 성씨를 바꾸는 것 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 현상이라고 그 말 자체를 개의치 않으니 정치인이 되기 보다는 정치 자금 줄을 대는 쪽이 더 맞을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이런 저런 행위들이, 그것도 가진 것도 없는 재산을 종교 등의 명목과 명분으로, 특히 성경에 언급되어 있는 몇몇 구절들을 핑계로 한 명목과 명분으로, 탈취를 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기획물 시리즈 몇 연출물 시리즈들이 만들어지는 행위들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도 비록 말과 말에 의한 것이든 실제이든 관련이 없이 유사한 것이 아닌가 싶다. 권력의 의미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몇 곳들을 하늘이라고 할 때 그 중 정치권과 관련하여 K하늘이니 하는 말들이 실제로는 단순히 성씨의 개념이 아닌데 사람 사는 사회의 일들 중의 하나로서 관련된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연관이 되다 보니 알게 모르게 그렇게 인식이 되는 것과 유사한 현상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나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과의 동창이나 동문들 중 몇몇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현재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누군가와 연관이 있는 것은, 즉 정치 활동을 보다 활성화 하고 다양화 하고 특히 정치 영역의 활동이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썩지 않게 만들기 위한 일련의 기획이나 계획들이 몇몇 사람들의 특정한 이해 관계에 얽매이게 됨으로써 오히려 폐쇄성을 띄게 된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나의 삶 속에서 나에게 발생한 일련의 현상들이나 지나치듯이 내가 들려온 말들을 볼 때 각각의 지지하는 당이 다르고 정치인이 다른지 몰라도 그 전체가 현재 가끔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누군가와 연관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근래에 우리 사회가 각의 지역별로 또는 각 영역이나 분야별로 특색을 가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관련 분야의 발달을 도모를 하고 또 우리 사회를 다양화 하고자 하는 의도나 목적이 있는지 몰라도 활동 자체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거나 몇몇 이해 관계들에 얽히게 됨으로써 본래의 목적이나 의도와 관련이 없이 각 분야별로 고립이 되게 되거나 각 분야 내에서의 활동이 과거의 신분 사회의 질서를 방불케 하듯이 피라미드 구조와 같이 이루어져 사회 전체로 보면 사회 활동이 위축 되게 되고 개개인의 활동이 활력을 잃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고 투자할 뭉치 돈들이 남아 돌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증가를 한 상황에서, 또한 우리 사회의 각 분야가 과거에 비해 지식적으로도 발달한 상황에서, 나아가 약 20년 전에도 오늘 날에 있을 경제 위기가 일정 정도 예측이 되어서 그에 대한 대비책의 말들이 정치 경제 등의 이해 관계를 떠나서 언급이 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수의 경제 활동이나 경기는 오히려 위축이 되고 유령의 모습들이 늘어나게 된 것들과 근래의 일련의 정치 활동과, 특히 경제 분야의 능력을 강조를 하기 위한 일련의 정치 활동과, 그것도 국내외의 기업 활동이나 자본을 바탕으로 한 일련의 정치 활동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나의 경우도 국가 간의 폐쇄성 보다 활발한 교류를 지지를 하는 입장이지만 과거 한 때 국가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용하여 현실적인 경기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마치 원유가 공짜로 주어지는 것과 같은 뉘앙스의 말들이 돌고 돈 것과 유사한 현상들이 아닐까 싶다.

 

THE. FILM. SCENARIO. OF. TEN. PRODUCTION.

 

20070912

 

JUNGHEEDEUK.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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