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호스피스에서 근무한 미국 간호사가 ‘죽기 전 후회하는 3가지’에 대해 말했다.

15년 동안 호스피스에서 근무한 미국 간호사가 ‘죽기 전 후회하는 3가지’에 대해 말했다.

 

https://www.msn.com/ko-kr/health/other/15%EB%85%84-%EC%B0%A8-%ED%98%B8%EC%8A%A4%ED%94%BC%EC%8A%A4-%EA%B0%84%ED%98%B8%EC%82%AC%EC%9D%98-%EA%B3%A0%EB%B0%B1-%EC%82%AC%EB%9E%8C%EB%93%A4%EC%9D%B4-%EC%A3%BD%EA%B8%B0-%EC%A7%81%EC%A0%84-%EA%B0%80%EC%9E%A5-%ED%9B%84%ED%9A%8C%ED%95%98%EB%8A%94-3%EA%B0%80%EC%A7%80/ar-AA1uDitL?ocid=msedgdhp&pc=U531&cvid=bb8a8636848c445791c329fa7dbb123e&ei=29

 

첫 번째로 ‘건강하게 보내지 못한 것’이다.

두 번째는 ‘너무 많이 일한 것’이었다.

마지막은 ‘인간관계에 대한 후회’였다. “환자들이 가족‧친구‧연인‧지인들에게 감사하고 다정한 마음을 가지라고 내게 말했다”고 했다.

 

 

매일 ‘한 시간씩’ 더 걸을 때마다 수명이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

오상훈 기자 님의 스토리 • 17시간 • 1분 읽음

 

https://www.msn.com/ko-kr/health/other/%EB%A7%A4%EC%9D%BC-%EC%9D%B4-%EC%A0%95%EB%8F%84-%EB%A7%8C-%EA%B1%B8%EC%9C%BC%EB%A9%B4-%EC%88%98%EB%AA%85-%EC%97%AC%EC%84%AF-%EC%8B%9C%EA%B0%84%EC%94%A9-%EB%8A%98%EC%96%B4%EB%82%9C%EB%8B%A4/ar-AA1uBJV4?rc=1&ocid=winp1taskbar&cvid=f1ccc7270c134ea5befd2d113032e67c&ei=7

 

먼저 미국 연방건강조사(2003~2006년)에 참가한 40세 이상 미국인 3만6000여명의 신체 활동량을 평가했다. 그런 다음 미국 국립건강통계센터(NCHS)의 2017년 사망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인구 생명표(2019년)를 작성해 교차분석했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량을 기준으로 사분위수를 구한 결과,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25%는 하루에 평균 50분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그룹은 약 80분 걸었고, 세 번째 그룹은 약 110분 걸었다. 가장 활동량이 많은 상위 25%는 하루에 160분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체 활동량에 따라 참가자들의 기대수명에 큰 차이가 났다.

 

40세 이상 미국인이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그룹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하면, 즉 하루에 평균 50분을 걸으면, 기대수명은 약 78세에서 73세로 5.8년 감소해 72.2세가 됐다.

 

반면, 40세 이상 미국인이 상위 그룹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즉 하루에 160분을 걸으면, 기대수명은 5.3년이 증가해 84세가 됐다.

 

즉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그룹과 가장 활동량이 많은 상위 그룹 사이에는 평균 수명이 12년 차이가 발생했다.

 

“매일 한 시간 더 걸을 때마다 수명이 여섯 시간 더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