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Spirit)과 사명

2014. 9. 2~3일의 감사할 날씨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4. 9. 4. 22:02

 

 

2014. 9. 2~3일의 감사할 날씨

2014. 9. 2일 화요일 저녁부터의 감사할 날씨

 

 

- 22시경에 수원시 중앙도서관을 나서니 대낮의 일기 예보를 본 것대로 5~9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그래서 평상시 들고 다니던 겉옷으로 비를 막다가 그냥 비를 맞는 식으로 집으로 향하니 화서 시장 5거리에서 비가 그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말을 하니 이런 저런 비에 대한 말이 들린다.

 

그리고 롯데 슈퍼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니 다시 도서관을 나설 때와 같은 비가 내리고 집에 들어가니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2014-09-03일 정오 무렵까지 계속 내린다. 마치 그 동안 부족했던 비를 보충하는 비처럼 보인다.

 

2014-09-03일 오후에 다시 늘 하던 대로 그러나 비가 내려서 우산을 받쳐 들고 도서관으로 걸어 가다 보니 화서블루밍 푸른숲 아파트 부근에서 비가 그치고 그러다가 다시 팔달산에서 비가 내리는데 비로 인해서 팔달산을 수성약수터 부근에서 등산을 할 수가 없어서 팔달산 중턱 도로를 산책하기 위해서 평상시와는 다르게 경기도청의 365도서관 방향이 아닌 선경도서관 방향으로 걸어 갔고 그런데 선경도서관 부근에서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해서 그 방향으로 경기도청까지 가면 옷이 젓을 것 같아서 선경도서관으로 방향을 바꾸니 비가 또 서서히 그치기 시작한다. 3시간의 도서관 사용 시간을 마치고 선경도서관을 나오니 비가 그쳐 있다. 중앙도서관으로 가서 22시경까지 도서관을 사용하고 집으로 올 때까지 비가 그쳐 있다. 감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