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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2. 10. 11. 16:52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Sophie Scholl Die letzten Tage


http://tv.playy.co.kr/movie/contentMovie.html?cseq=120



목적은 자유가 사람 및 국민 및 국가에게 중요한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목적은 사람 및 국민 및 국가가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는 것 및 그 결과가 국가가 아닌 나찌 정권을 위해서 국민이 희생당하고 있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정부와 국가와 국민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것 때문에 목숨을 바치면 어떤 특정한 사조나 주의에 의해서 그 의미가 퇴색되기 쉽다. 전시 사항에서 자유 박탈과 정부 주체의 폭력성에 대해서 국민의 공감대가 필요한데 대학생으로서의 행위가 지나친 것도 문제일 것이고 나찌 정권에 저항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정부 주체가 항상 국가와 국민과 사람에게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정부주체가 자신의 정권만을 위해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국민이 그것에 대해서 말을 할 때는 조심하고 목숨을 걸 필요는 없고 특히 국가의 법을 존중하면서 그런 활동을 해야 하고 국가의 법이 잘못된 경우에도 국가의 법을 존중하면서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고 국가의 법은 그런 것을 충분히 인식을 해서 사람 및 국민 및 국가의 관점에서 사람의 행위를 판단해야 할 것이지 정부주체를 위해서 사람의 행위를 판단할 것은 아니다.


법원에서 나찌 정권을 위해서 백장미단을 사형시키거나 종신형으로 선고를 했는데 나찌 정권 자체가 독일이란 국가에서 독대집단에 불과했지 사람과 국민과 국가의 관점에서 정의도 없고 도덕도 없고 이로울 게 없었으니 개인의 권력 집단에 불과한 것이고 그런 것에 반해서 자유를 말하고 전쟁의 무익함과 종식을 말을 한 사람들은 언론의 자유가 박탈당한 채 사형만 당했다.


그런데 대학생이 대학교에서 유인물을 뿌린 것으로서 재판이 열린 것도 경이롭지만 나찌 정권 하에서 그런 법적 논쟁이 가능했다는 것도 경이롭다. 나찌 정권이라고 욕을 하지만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처벌을 할 때는 부족하면 부족 한대로 국가의 법의 절차에 따라서 판단을 하니 법치주의의 기본은 된 셈이다. 물론, 법원이 정부 주체의 정치적이 성향을 대변하는 장소였지만 그래도 그런 것조차도 국가의 법에 의해서 판단이 되니 예수와 예수의 제자들이 제사장으로부터 살해를 당하면서도 종교재판을 받을 때와 유사한 것 같다. 대학생으로서 사상적인 관점 및 정치적인 관점에서 후퇴를 해서 사람으로서 자유와 인권을 추구를 했으면 더 할 일이 많았을 것이다. 특히, 하나님과 성경(The Bible)을 믿었으니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대학생의 자유는 자유 및 학문을 추구하는데 있지 대학생의 사상으로서 사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대학생이 대학생의 사상으로서 사형을 고집하면 사람과 인생과 사회와 국가를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 것이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조차도 사람에게 회개와 용서와 구원을 말을 하고 그런 것은 육체를 가진 존재로서의 부족함 및 창조를 당한 존재로서의 부족함에 있는 것인데 대학생으로서 자유와 학문을 추구하는 중 대학생의 사상으로서 사형을 고집하면 어리석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은 대학생 및 사람으로서의 사상 및 정치에 관한 것이니 대학생이 잘했던 잘못했던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경찰의 호의를 그 수준에서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다.



The Film Scenario


2012. 10. 9.


정희득, JUNGHEED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