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와 사명·증인을 찾습니다

이중간첩, Double Agent, 2002,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1. 11. 9. 13:13

 

이중간첩, Double Agent, 2002,


아래의 내용은 아래 영화와 직접 관련이 없으니 참조 바랍니다.


기획연출과 심령관찰,


제 글에서 언급되는 것들 중 사람의 생각 등 사람에 관련된 것은 사람 또는 조직의 비밀의 노출이 아니고 1970년도 전후 및 1986년도 중반 및 2001년도 중반에 심령관찰, 독심술, 이심전심, 환영, 물질의 순간이동 등을 통해서 신(Spirit; Spirit who does not have physical body and who exists above mankind’s physical material concept and who is originally different from mankind’s soul or spirit)이 존재하는 것 및 그 능력과 정체성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지구상에 존재한 생각들에 관한 것이고 저의 육체적인 정신적인 영혼적인 능력에 의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신 또는 하늘님 또는 하나님과 천사님들이라고 말을 하는 존재에 의해서 심령관찰처럼 알게 된 것이고  그러나 그것에는 사람의 인적 정보 및 세상사에 관한 정보는 없으니 생각의 주체가 걱정할 것이 전혀 없을 것이고 그것에는 주로 1970년도 전후부터 오늘날까지 및 오늘날부터의 저의 정치활동이나 종교활동에 대한 기획연출이나 인생설계를 맡은 후 기획연출이나 인생설계로서 존재한 생각들에 관한 것이고 제 일상을 통해서 제가 세상만물을 보거나 제가 글을 작성하는 중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확인되는 것이 저를 통해서 글로서 나타나는 것이고 그것도 신(Spirit)이 존재하는 것과  그 정체성 및 심령관찰의 현상에 대한 증거의 하나이고 그러나 심령관찰의 대상이 된 생각의 주체들이 그 사실에 대해서 어떤 권리를 논할 것은 아니고 그 사실을 통해서 신(Spirit)이 존재하는 것 및 성경(The Bible)의 내용과 종교들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오히려 감사할 일이니 앞의 사실로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간계에 속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특히, 심령관찰과 같은 기적 등을 통해서 신(Spirit)이 존재하는 것 및 성경(The Bible)의 내용과 종교들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제가 어떤 댓가를 받은 것이 없으니 그 사실에 대해서도 이간계에 속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970년도 전후, 1986년도 중반, 또는 2001년도 중반부터 예정된 것으로서 종교에 관한 지식을 알기 위해서 어떤 곳의 기부금으로 어떤 판을 마련하고 앞에서 말을 한 것처럼 심령관찰을 알기 위한 기획연출을 하고 그리고 심령관찰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set-up된 생각들을 이곳저곳에서 재연한 후 저로부터 어떤 일체의 반응이 없으면 Mr L이 심령관찰의 행위의 주체인 것처럼 나타나서 경쟁을 하고 기부금을 전용하게 되는 행위는 조직적인 사기 행위에 속하니 그런 이간계에 속는 일도 없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신 또는 하늘님 또는 하나님과 천사님들이라고 말을 하는 존재로부터의 심령관찰은 신(Spirit)이 심령관찰을 알고 싶은 사람의 생각을 읽어서 신(Spirit)과 통하는 사람에게 텔레파시나 환영처럼 전달이 되는 것이니 사람이 사람의 눈으로 세상만물을 인지하면서 암기를 하고 행동을 연습한 것처럼 그렇게 행동이 발생할 수가 없고 그러나 앞의 상황에서도 신(Spirit)과 그 능력 자체는 사람이 사람의 방식으로 인지할 수가 없고 그런 능력 자체도 성경(The Bible))의 마가복음 5장 29절처럼 그렇게 사람이 원하고 기도한다고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신(Spirit)이 신(Spirit)과 통하는 사람에게 나타나서 동행해도 그 사실을 사람이 알 수가 없으니 심령관찰 같은 능력으로서 신(Spirit)이 사람에게 나타난 것 및 존재하는 것을 말을 하고자 할 때 그렇게 발생하는 것이니 성경(The Bible)에서 말하는 기적 및 심령관찰에는 사람이 기적 및 심령관찰이란 말로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 많습니다. 매 순간 생성소멸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사람이 인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될까요? 물론, 앞의 사실은 사람의 사후 세계에서 발생할 일과는 전혀 다른 것이니 그 점도 이간계를 당하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제가 저를 상대로 한 기획연출이나 인생설계에 대해서 언급하게 되는 것도 오늘날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저에게 발생할 일과 제가 하게 될 일 및 정치활동에 대한 것이 오래 전에 언급될 때 익명의 행위로 발생한 것이고 그래서 기획연출에서 어떤 불법의 요소도 배제를 한 것이고 그래서 저를 위한 기획연출이라고 해도 저를 상대로 발생하는 행위가 불법의 행위로 느껴지면 그 사실에 대해서 말을 하기로 약속을 한 것이고 또한 저를 상대로 한 기획연출이 비록 사람들의 생각과 말로서만 존재했다고 해도 그런 것들이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으로 신(Spirit)이 존재하는 것을 증거하는 것 및 그 결과로서 성경(The Bible)에서 말하는 선지자(Prophet)처럼 성경(The Bible)과 같은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고 또한 앞의 사실과 다른 것으로서 2005년경부터 약 2-30년 동안의 정치활동이나 40대의 연령부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고 그런 사실들은 실제로 일을 추구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이므로 그런 것들에 관한 기획연출을 듣게 된 사람들은 그대로 실천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고 특히 1970년도 전후, 1986년도 중반 및 2001년도 중반의 상황이 종교 및 정치 분야에 관한 일로서 하늘의 하늘문이 열린 것과 같은 상황이니 기획연출이 될 때 어떻게 기획연출이 되던 기획연출이 현실에서 실천될 확률이 높을 것이고 그 결과는 사람과 그 인생 및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니 언급을 하게 됩니다. 즉, 1970년도 전후, 1986년도 중반 및 2001년도 중반의 상황이 종교 및 정치 분야에 관한 일로서 하늘의 하늘문이 열린 것과 같은 상황이니 실제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으로 신이 존재하는 것을 증거하는 것, 성경(The Bible)에서 말하는 선지자(Prophet)처럼 성경(The Bible)과 같은 글을 작성하는 것, 제 글에 대해서 언급된 기부금과 책의 판매권과 10편 이상의 영화 제작 등등의 사실 및 앞의 사실과 다른 것으로서 2005년경부터 약 2-30년 동안의 정치활동이나 40대의 연령부터 대선에 출마하는 것에 관한 말을 듣고서 너무 황당하여 장난처럼 또는 황당하게 또는 주제 파악하여 현실을 직시하게끔 인생설계에 설계해도 그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실천되어 나타날 확률이 높을 것이고 그 결과는 사람과 그 인생 및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니 언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날 1968-70년도 무렵에 신(Spirit)으로부터 저를 통해서 예언된 것처럼 그렇게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1965년도 말의 저의 출생 때부터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 있고 특히 세 개의 네모난 것(컴퓨터의 모니터, 키보드, 본체)으로 작성하고 있고 5-6년 동안 작성하고 있으니 제가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나 성경(The Bible)에서 말하는 선지자(Prophet)처럼 성경(The Bible)과 같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실제 사실인 것이고 제 글에는 국가의 법으로 보호되는 저작권이란 것이 발생하게 되고 또한 그 결과로서 제 글에 대해서 발생할 기부금, 책의 판매권, 10편 이상의 영화 제작 등도 실제 사실이 될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을 정치활동이나 사람을 모으거나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목적의 장난이나 쇼로만 알고서 장난이나 쇼처럼 기획연출을 한 후 잘못된 기획연출대로 사람의 인생을 몰고 가기 위해서 인해전술의 네트워크로 사람을 에워싸게 되면 그 때는 사람의 사회경제활동이 방해를 받게 되고 인생이 시험 들게 되고 그 결과는 사람의 행위 및  국가의 법에 의한 불법의 범죄 행위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할 일로서 언급하는 것입니다. 수 천 명의 사람들이 공동체로서 활동할 때는 일의 방식에 따라서 대중심리나 신드롬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것이 불특정한 사람의 인생과 생명을 시험들게 하는 것에 이용되면 사람의 행위 및  국가의 법에 의한 불법의 범죄 행위가 되니 조심할 일입니다.


오늘날 제가 작성할 글에 대한 기부금과 책의 판매권은 어린 아이가 하늘의 신(Spirit)과 통하는 것을 확인하고 그런 것이 신(Spirit)의 예언에 의해서 및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미래에 글로서 작성되어 나타날 것을 확인한 환갑의 연세의 사람들로부터 언급된 것이고 10편 이상의 영화에 대한 말이 언급되게 된 것은 사람의 글로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어떤 사람의 영화에 대한 생각이 신(Spirit)에게 심령관찰 되고 또한 신(Spirit)이 지구상의 영화에 대해서 출애굽기 12장 12절처럼 읽고 사람들로부터 어린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발생한 검증 행위에 대한 것을 심령 관찰 하고 신의 세계(The world of Spirits)로부터 어린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발생한 그 능력과 현상을 고려하여 언급된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중간첩


비록 생각의 주체가 누구인지 몰라도 이중간첩 임병호와 같은 토사구팽을 계획한 곳에서 알아야 할 것은 지금까지 제가 다른 사람과 동일하게 초`중`고`대학교를 다니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도 조직의 기밀이나 조직의 활동이라고 말을 할 만한 것과는 무관한 무소속으로 존재를 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니 1970년도 무렵, 1986년도 중반 또는 2001년도 중반부터 제가 2005년경부터 약 2-30년 동안 정치활동을 하고 40대의 연령부터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준비하는 기획연출을 맡은 것이나 또는 종교 및 세상에 관한 사실로서 신(Spirit)이 존재하는 것, 신(Spirit)의 존재론적인 본질과 정체성, 대한민국에서 사람과 교통하고 동행한 신(Spirit)이 성경(The Bible)이나 코란(Koran)에서 말하는 신(Spirit)과 같은 것, 성경(The Bible)이 기록된 이후에도 선지자(Prophet) 같은 신(Spirit)과 사람과의 교통과 동행이 있는 것, 성경(The Bible)이 기록된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선지자 같은 신(Spirit)과 사람과의 교통과 동행이 방해를 받게 되는 원인 등에 관한 것을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 및 제가 1965년도 말의 저의 출생 때부터 경험하고 체험하여 알게 된 사실에 근거하여 글로서 작성하게 되면 그 글을 책으로 출판하고 영화로 제작하는 것에 관한 기획연출을 맡은 후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로 인하여 오늘날의 제 활동에 대해서 이중간첩 임병호와 같은 토사구팽을 생각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제가 간첩이라고 말을 할 만한 활동을 할 수 없는 무소속으로서 존재한 것을 꼭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이중간첩 임병호와 같은 토사구팽을 생각하면 기획연출한 사람의 계획이 실패하여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저를 통해서 발생하는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관한 것이 사람에게 인지가 될 정도이니 1965-70년도부터 종교 분야에 관한 사실로서 및 세상에 관한 사실로서 사람에게 회자된 것이고 그러나 어린 아이로서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을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으로 알게 되고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으니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사나 교육을 받는 식으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2005년경까지는 독학처럼 그렇게 신의 세계(The World of Spirits)에 대해서 알아서 2005년경부터 5-6년 동안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1965년도 말부터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관한 것을 글로서 작성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앞의 사실은 1965-76년도 사이에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의 결과로서 및 사람들의 반응의 결과로서 신(Spirit)에 의해서 예언된 것이고 1977년도부터 오늘날까지 약 30년 동안은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이 저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어도 그 사실에 대해서 제가 망각의 상태에 있게 될 것도 신(Spirit)에 의해서 예언된 것입니다.


2005년경부터 최소한 5-6년 동안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1965년도 말부터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관한 것을 글로서 작성하기로 한 것이 1965-76년도 사이에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의 결과라고 말을 하니 그 사실에 근거하여 2005년경부터 약 10년 동안, 특히 제가 신(Spirit)의 능력의 도움으로 저를 통해서 발생한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관한 것을 글로서 작성할 동안, 인해전술의 네트워크 활동으로서 저의 말과 행동을 상대로 동문서답과 같이 전혀 다른 식으로 해석을 하거나 또는 인해전술의 네트워크로서 제 행위를 방해하여 다른 것으로 유도하려고 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이익만 발생할 것이고 사람과 세상에 관한 사실만 왜곡시키게 될 뿐이지 그것이 역사의 반복이란 말처럼 1965년도 무렵부터의 신(Spirit)으로부터의 일이 2005년부터 글로서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1977년도 무렵부터 약 30년 동안은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이 발생하고 있어도 그 사실에 대해서 망각의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처럼 2010년도 무렵부터의 신(Spirit)으로부터의 일이 2050년도 무렵부터 글로서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그 과정에 약 30년 동안은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이 발생하고 있어도 그 사실에 대해서 망각의 상태에 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를 통해서 발생하는 신(Spirit)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대한 것이 종교에 관한 것이라는 것 및 제가 성경(The Bible), 코란(Koran), 유교(Confucianism), 도교(Taoism), 불교(Buddhism), 무속신앙(Civil Religion) 간에는 서로 다투거나 대립될 것이 없고 각자의 고유의 내용과 영역이 있고 앞의 사실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종교의 내용과 신의 세계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문제일뿐이라고 말을 했다고 해서 제가 증거하고 있는 신의 세계의 신(Spirit)으로부터의 능력과 현상에 대해서 0세부터 20세 또는 40세, 20세부터 40세, 40세부터 65세, 65세부터 90세, 90세 이후 등등의 시기별로 각 종교의 것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이 외형상으로 보면 마치 종교인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고 아시아 지역의 조상님들의 영혼을 위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신의 세계 및 종교의 내용을 왜곡시켜서 오히려 종교인들을 및 아시아 지역의 조상님들의 영혼들을 더욱 곤란케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작성하고 있는 글(http://blog.daum.net/wwwhdjpiacom/)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나 천사님으로부터의 능력과 현상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행위 주체로서 행동하거나 저작권을 행사하게 되면 그 행위 주체가 성경(The Bible)을 기록한 사람, 성경(The Bible)으로 종교단체를 세운 사람, 목사, 신부, 정치인, 행정관료 등 그 어떤 누구라고 해도 사기 행위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위의 내용은 아래 영화와 직접 관련이 없으니 참조 바랍니다.



이중간첩, Double Agent, 2002,


요약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23 분 | 개봉 2003-01-23 | 


감독 김현정


출연 한석규 (림병호 역), 고소영 (윤수미 역), 천호진 (백승철 역), 송재호 (송경만 역), 이환준 (박 팀장 역)  


줄거리


“림병호, 자유대한은 너를 환영한다.”

냉전의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1980년, 동베를린. 한 발의 총성이 어둠이 내려앉은 잿빛 거리의 정적을 깬다. 이어 한 남자를 둘러싸고 격렬한 총격을 벌이는 남과 북. 남자는 마침내 게이트를 넘어 남한으로의 귀순에 성공, 남측 정보기관 내 대공정보 분석실로 배정된다. 남조선 혁명 과업을 부여 받고 남파된 대남 공작원, 림병호이다.


“칸탁트 데제.”

위장귀순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남측의 신뢰를 쌓으며 남한생활을 한 지 3년. 병호는 드디어 북의 첫번째 지령을 접수한다. 칸탁트 데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윤수미와 접선하라는… 연인으로 위장해 수미와의 관계를 쌓아가는 병호. 그는 고정간첩으로의 운명 지워진 삶을 살아야 하는 그녀에게 차츰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동무의 영웅적인 업적을 치하하는 바이다.”

한편, 병호는 남측에서 준비중이던 북파 간첩단의 정보를 수미를 통해 북에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비로소 당과 인민에게 공훈한 그는 잠시나마 간첩으로서의 태생적인 신변위협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격정으로 소용돌이치던 김일성 광장에 다시 선 듯 벅차 오르는데...


“이제는 남과 북 어디로도 돌아갈 수 없겠군요.”

남측에서는 작전 실패의 책임을 모두 회피하면서 병호를 희생자로 지목한다. 같은 시각, 병호는 과업을 달성한 자신을 폐기시킴으로써 안전을 꾀하려는 북측의 음모를 알게 되고... 신분 노출과 생명에의 위협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병호. 선택의 순간, 그의 곁에는 수미와 체코제 암살용 권총 22구경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