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손학규 0.4％P 접전… 김태호, 이봉수 턱밑 추격

 

강재섭·손학규 0.4%P 접전… 김태호, 이봉수 턱밑 추격

서울신문 | 입력 2011.04.21 03:24

http://media.daum.net/politics/byelections2011/view.html?cateid=1020&newsid=20110421032404270&p=seoul

정치활동이 재선을 위해서, 집권을, 위한 후원자 및 조직 확충이란 명목으로 조직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사회·경제활동과 인생과 사업을 시험 들게 하면 그 때는 정치가 불법의 폭력이 되고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구조의 유동성을 떨어뜨리고 고착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날 3선, 4선 등의 정치인이 많은 것도 구관이 명관 등의 모습도 있고 정치활동이 어려운 모습도 있지만 특정한 사람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가 다른 사람이 활동을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특정한 지역에 입성한 정치인이 그 지역의 중요 인사들을 장악한 후 북한의 일당독재처럼 지배 세력을 구축하는 식으로 정치활동을 하면 그 결과는 결국 조직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사회·경제활동과 인생과 사업을 시험 들게 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