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와 사명·증인을 찾습니다

삼국지,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8. 4. 12. 15:00

영화 촬영을 어디서 하는 지 모르겠지만 예고편 보니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접하게 되는 경우이지만 영화 시니리오 및 제작의 방향은 개인의 판단으로는 적절하고 적합하고 영화로서 제작을 하고 촬영을 하고 싶은데 관객의, 시대적인 흐름과 연관이 있는 관객의, 반응이 어느 정도로 나타날지 궁금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자본이 출자가 되고 흥행의 결과에 따라서 연기자의 연기로서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니, 특히 근래와 같이 컴뮤니케이션 매체가 많을 때는 더욱 더 그럴 수가 있으니, 흥행의 요소를 전혀 무시할 수가 없으므로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영화를 제작을 하고 촬영을 하기 전에 영화 전편을 전체적으로 구성을 하고 몇몇 중요 장면들을 실제로 당사자들이 연기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앞의 요소도 자본 튼튼 영화 감독 경력 튼튼 영화 촬영 경력 튼튼 연기자의 연기력 튼튼 방송 매체 튼튼 기획 및 씽크 튼튼 등의 경우에는 시나리와 제작 방향만 보아도 예감 육감 등의 말을 할 수가 있고 영화 촬영 중 안 되는 것 되게 만드는 방법도 찾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영화 촬영 중 몇 건이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삼국지는 그 줄거리나 그 장면 별 내용 자체가 탄탄하니 삼국지는 그런 면에서는 부담을 많이 들어주는 것 같고 어떻게 구성을 하고 촬영을 하고 연기를 하는가에 따라 그 맛이 많이 달라지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많이 회자 되고 연출이 되니 신선한 맛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면에서 시대적인 한계를 넘지 못하고 삼국지 시대의 것에 국한된 모습이나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영화 제작 촬영을 해 본일은 없지만 근래에 인터넛을 통해서 메가 패스 죤의 영화를 가끔 보다 보니 영화 촬영에도 영화제작자 감독 투자자 등이 있으니 전체 제작 방향이나 시니리오 등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가 힘들겠지만 영화를 영화답게 만들 수 있는 조미료 같은 요소들이 제법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The Film Scenario Of Ten Production, 2008-04-04, 정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