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식이 동생 광태, 2005,
인터넷을 통해서 보기에 무난한 것 같다. 그런데 근래의 다수의 영화들처럼 전체적인 구성이나 전개나 대사의 진행이 영화의 흥미를 조금은 반감을 시키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장면 간의 연계성이 영화를 보는 중 인지가 될 정도로 각각의 장면이 독립적인 영화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In the similar scenes, and
In the social improvement or reformation activities for experiencing other people’s life or job to know each other who live in the same society which has lost mutual communications among each other due to hard livelihood or the rapidly changing world situation;
Who was the actor? What were that day’s missions or acts? How did I appear in the place? How did I disappear from the place? What were the conversations among the concerned? Where were the places located?
There was talk about movies, the relation between sins or crimes and movie production, sins or crimes about relation between man and woman, love only with one man or one woman from the viewpoints of human being’s existential origin, sins or crimes of human physical body-concerned phenomena from the viewpoints of human being’s existential origin, marriage between man and woman from beauty and characteristics and conversations and level of knowledge or wisdom and so on, religious life and human being’s life from waking up in the morning to going to sleeping in the night,,,
로맨틱 코메디| 104 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배우
국가 한국
제작사 MK 픽쳐스
수입사 -
배급사 MK 픽쳐스
감독
출연
각본
제작
음악
촬영
편집
미술
특수효과
의상
조명
여자들이 연애할 때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모든 것!
광식의 진심: 7년째 탐색 중, 사랑하지만 고백하기 부끄럽다!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을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제작이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연애 이야기 <광식이 동생 광태>
<광식이 동생 광태>는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 두려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형 광식과 여자의 몸만 궁금하기 때문에 정작 사랑한다 말할 일이 없는 바람둥이 동생 광태의 연애 이야기이다. 지금까지의 로맨틱 코미디들이 남녀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들의 밀고 당기는 애정 관계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광식이 동생 광태>는 지금 사랑과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첫눈에 반한 청순한 대학 후배에게 제대로 고백 한번 못해보고 7년 동안 짝사랑만 하는 광식과 우연히 본 예쁜 여자에게 과감하게 작업을 거는 광태, 이 두 형제의 대비되는 연애이야기를 촘촘한 구성과 탁월한 세부묘사로 표현, 비교의 재미와 공감의 깊이를 이끌어냈다.
사랑과 사람에 대한 속 깊고 귀여운 통찰력!
“남자는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목욕탕에서 귀중품 맡겨 놓듯이...” – 광태의 대사 중
“여자들이 하는 고맙다는 말의 의미를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도 저도 아닌 감정의 상태를 에둘러서 하는 표현이 고맙다 이다. 비슷한 말로는 ‘오빤 좋은 사람 이에요’ 가 있겠다.” – 광식의 대사 중
<광식이 동생 광태> 에는 무릎을 칠 촌철살인의 대사가 차고 넘친다. 소심함이 지나쳐 수 년 동안 짝사랑만 해온 광식이나, 쿨 한 연애에 몸을 맡긴 귀여운 바람둥이 광태나 어찌 보면 모두 부족하고 철없는 남자들. 이들이 연인을 만나고 사랑을 느끼고 변화해가는 모습을 통해 남자들의 성장과 성숙을 이야기하는 < 광식이 동생 광태>는 사람 혹은 남자에 대한 사려 깊은 통찰과 연애담에 대한 예민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예측을 비껴가는 상황묘사와 리얼하고도 위트 넘치는 대사, 연애의 뻔한 결말로 빠지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는 이 영화는 그래서, 속 깊은 개구쟁이의 통찰력을 일구어냈다.
맞춰보는 재미가 있는 독특한 3장 구조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는 광식 – 광태 - 광식이 동생 광태의 독특한 3장 구조 형식으로 되어있다. 첫번째 광식의 장에서는 7년전 복학생 광식이 새내기 윤경에게 처음 반한 사연을 시작으로 7년 후 우연한 재회를 통해 다시 시작되는 윤경과의 연애사를 그리고 있고 두 번째 광태의 장에서는 마라톤 대회에서 경재의 바디라인에 반한 광태의 작업과 그 뒤 연애담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 3
김현석표 로맨틱 코미디
서른이 막 되려는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사랑하기 좋은 날>(1995, 권칠인 감독), 평범한 야구 심판과 톱스타가 된 한 여자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이은 감독)의 시나리오를 쓴
<광식이 동생 광태>에는 그간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늦게 도착한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는 올해 제작된 수많은 로맨스 영화 중 가장 먼저 시나리오가 완성되었고 가장 먼저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개봉은 가장 마지막에 하게 되었다. 을 마치고 2003년부터 무려 1년 6개월 동안 13번의 수정을 거쳐 최종 시나리오를 완성했으며, 철저한 프리프로덕션 과정 후 촬영은 2개월 반 동안 45회로 마쳐, 이미 지난 5월 중순에 종료하였다. 그 후 편집, 특수시각효과작업(CG), 디지털 색보정(DI작업), 음악, 사운드 믹싱 등 후반작업에만 5개월의 시간을 투자, 정교한 공정작업에 매진,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랜 시나리오 개발기간, 합리적인 제작 과정을 밟은 <광식이 동생 광태>는 그 이유로, 2005년 가장 마지막에 관객과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가 된 셈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두 남자,
이들과 친구, 연인이 된 이요원+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터프하지만 자상한 경찰
광식의 동생 광태를 연기한
또한 광식의 아는 후배이자 7년 짝사랑의 여인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요원이 가세하여 3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특유의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프로덕션 노트
1. 영화의 감성을 살려주는 시각적 배려, 눈이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특수시각효과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우연히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건네받은 peace사 스테이플러 알의 난데없는 등장, 날아가는 꽃다발, 사랑의 라이벌만 등장하면 숨어버려 연애계의 평화유지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광식이 실제 평화유지군이 되어버린 광태의 꿈 등 꽤 많은 장면을 CG로 처리하여 이 영화의 독특한 감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광식이 동생 광태>는 로맨틱 코미디로서는 드물게 이러한 특수시각효과 작업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영화 전체의 색감과 톤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화면과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는 D.I.(디지털 색보정)작업을 병행하여 영화의 감성을 살려주는 시각적인 배려가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하였다.
2. 주연배우들, 각자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선보여 화제!
포토그래퍼
100% 실제 연기
예술제본장정가 김아중: 프랑스 유학 후 한국에서 예술제본장정을 하는 경재 역의 김아중은 촬영 전, 우리나라 예술제본장정가 1호인
3. 스위트 홈(?!) 로맨틱 코미디? “집보다 촬영장이 더 좋아요!”
촬영 내내 <광식이 동생 광태> 주연배우들의 팀웍은 최강!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오히려 친한 친구들처럼 뭉쳐 다녔을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날 즈음부터는 “집보다 촬영장이 더 좋아요!”라는 말을 달고 다녔다. 과묵할 것 같지만 귀엽고 엉뚱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4.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노래들!
<광식이 동생 광태>의 숨겨진 보석은 바로 음악! 먼저 주제곡인 <삽질의 추억>. 독특한 제목이 말해 주듯 절대 철 들 것 같지 않은 남자들이 겪었던 삽질의 나날들과 그 성찰의 과정이 귀엽고, 애처롭게(?) 담겨있다. 이 곡은 특별히 자신의 경험담을 십분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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