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와 사명·증인을 찾습니다

평행이론, Parallel Life, 2009,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11. 11. 15. 01:42

평행이론, Parallel Life, 2009,

 

모델링이 많고 심지어 영화의 패러디가 현실에서 가능한 시대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러나 사건의 배경에 대한 힌트가 없이 한편으로는 현재의 사건을 진행을 시키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을 말을 하려고 하니 혼란이 많고 긴장감이 답답한 감이 된다.

 

내 인생에 관한 한,

 

2001년 중반부터, 또는 1986년도 중반부터, 시작된 것으로서 신의 능력의 도움으로 신의 세계에 관한 글을 작성할 것으로서 1968-70년도 사이에 신으로부터 예언된 2005년경부터 약 5~6년 동안의 상황을 놓고서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관점에서 평행이론을 생각하는데 문제가 발생을 했다.

 

성경(The Bible)과 과학을 잘못 이해했으니, 특히 내가 3살 무렵에 만난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진 30-50개의 거짓말에 근거하여, 오늘날 내가 신의 능력의 도움으로 1965년도 말의 나의  출생부터 발생한 신으로부터의 교통과 동행 및 능력의 발생에 대해서 5~6넌 정도 세 개의 네모난 것(컴퓨터의 모니터, 키보드, 본체)으로서 글을 작성할 것이라는 상황을 놓고서  쇼, 기획연출, 거짓증거, 지상 최대의 사기 행위, 이민자의 것의 도둑질 등으로 이해를 하고 한편으로서 성경(The Bible)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을 모델링하거나 선교사를 모델링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의 종교인, 사이비 교주, 이단의 교주, 정치인, 기업인 등을 모델링을 했는데 그 모델링이 제대로 적용이 되려면 추가적으로 발생해야 할 조건이 있는데 그것에 문제가 생겼다.

 

사람의 예측으로서는 2005년경부터 5~6년 동안 신의 능력의 도움으로 신의 세계에 관한 글을 작성할 사람이 알코올 중독이 되고 흡연에 중독될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 약 15년 전에 완전히 술을 끊었다. ==> 그래서 식음료를 이용하여 알코올과 니코틴과 타아르를 공급하는 방법을 연구를 했을 것이다.

 

1986년도부터 및 2001년도 무렵의 사람의 예측으로서는 2005년경부터 5~6년 동안 신의 능력의 도움으로 신의 세계에 관한 글을 작성할 사람이 스와프, 원조교제 등으로 성적으로 문란한 지경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생겼고 약 15년 전부터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었고 중독 증상이 없는 것도 사람의 예측이 어긋난 중요한 이유들 중 하나일 것이고 2003년도 중반부터 약 1년 반 동안 거의 매일 북한산을 일주하는 정도로 등산을 해서 1965년도 말부터 2003년도 중반까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땀과 에너지와 배설물로서 모두 방출을 했던 것도 사람의 예측이 어긋난 중요한 원인들 중 하나일 것이고 2004년도 말부터 오늘날까지 매일, 하루 일과처럼, 신의 능력의 도움으로 신의 세계에 관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의 예측이 어긋난 중요한 원인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니 사람의 능력과 네트워크 활동으로 알코올 중독자와 흡연 중독자와 같은 증상 및 신체 상태를 만드는 것에 도전을 하는 일도 공공연한 것이 되었다. 술과 담배를 끊을 무렵에 발생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면 금단증상이란 것이 있던 아니면 금단증상이란 말로서 사람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 위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생화학약품 및 약초로 유발한 신체 상태이던 그것이 있는데 등산을 비롯한 내 신체 상태에서는 맞지가 않는 것이니 언급하게 되는 것이다.

 

 

평행이론, Parallel Life, 2009,

 

요약정보 스릴러 | 한국 | 110 분 | 개봉 2010-02-18 | 

 

제작/배급 CJ 엔터테인먼트(제작), ㈜다세포클럽(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감독; 권호영

 

출연; 지진희 (김석현 역), 이종혁 (이강성 역), 박병은 (서정운 역), 윤세아 (배윤경 역)

 

줄거리;

 

누군가의 삶이 내게 반복되고 있다!

최연소 부장판사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석현(지진희).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이지만 어느 날 그의 아내 ‘윤경’이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석현의 법대동기이자 ‘윤경’을 짝사랑해왔던 ‘강성(이종혁)’은 사건을 자진해 맡게 되고, 석현의 판결에 불만을 품어 온 ‘장수영(하정우)’을 살해범으로 검거해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는다. 한편 실의에 빠져 있던 석현은 사건담당 여기자로부터 석현이 과거의 인물인 한상준 판사와 똑 같은 삶을 살게 되는 ‘평행이론’에 휘말렸으며, 범인으로 검거된 ‘장수영’이 탈주해 석현과 석현의 딸을 살해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경고를 듣게 된다.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최연소 부장판사임명, 미모의 아내 살해까지… 자신이 한상준 30년의 시차를 두고 날짜까지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 석현은 점차 평행이론을 확신하게 되고, 30년 전 한상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16일 후, 나와 내 딸마저 죽는다!

예견된 운명인가, 조작된 음모인가!

하지만 누군가 30년 전 자료를 의도적으로 파기하고 수사를 돕던 여기자마저 목이 졸려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설상가상 윤경 살해범으로 체포됐던 장수영마저 30년 전 범인과 같은 날 도주하는데….

 

‘평행이론’대로라면, 16일 후 석현과 하나뿐인 딸마저 죽는다.

그는 ‘평행이론’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예견된 결말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2월 18일,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흔들린다!

 

 

[ Prologue ]

 

평행이론(Parallel Life)

명사]

1)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일정한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운명 규칙

2) ‘평행이론’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제목

 

 [평행이론 Case ]

 

100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운명을 반복하다!

비운의 미국 대통령, 링컨-케네디

‘평행이론’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인물은 바로 애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

링컨은 1846년 하원의원 당선, 1860년 제 1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남북전쟁을 감행하면서까지 개혁을 이끌어가려 했지만 저격범의 총을 맞고 세상을 떠나야 했다. 그로부터 100년 후인 1946년 하원의원 당선, 1960년 제 35대 대통령이 된 케네디. 케네디도 링컨처럼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 암살당했다.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이 같은 사실 외에도 두 사람이 금요일에 암살당했고, 당시 링컨은 포드 극장, 케네디는 포드 자동차를 탄 채 저격 당했으며, 암살 일주일 전 케네디는 마를린 먼로(여배우)와 링컨은 마를린 먼로(지명)라는 곳에 있었다는 사실은 네티즌 사이에서 ‘평행이론’의 주요한 증거들로 제시되고 있다.

 

더욱이 네티즌들은 링컨과 케네디의 후임 대통령 이름이 모두 존슨이었고, 두 암살범은 정식 재판 전 살해당했다는 사실은 근거로 두 사람이 10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운명을 반복했기 때문에, 케네디 역시 암살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세계정복의 야심, 반복된 독재자의 운명!

절대권력에 도전한 나폴레옹-히틀러

유럽 전역을 장악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정복자 혹은 독재자로 기억되는 나폴레옹 1세와 아돌프 히틀러 역시 129년을 주기로 같은 운명을 반복한 ‘평행이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은 프랑스 혁명은 1799년, 그리고 히틀러가 나치스 당 결성을 결심한 독일혁명은 1918년 일어났고, 1804년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한 지 129년 후인 1933년 히틀러는 총통이 된다. 나폴레옹이 패전하게 된 큰 이유로 꼽히는 워털루 전쟁 패배가 1815년, 히틀러 세력이 타격을 입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수비 실패는 1944년으로 두 사람은 129년의 시간차이를 두고 같은 삶을 산 것.

 

히틀러가 프랑스 점령 후 나폴레옹의 무덤을 찾았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닮은꼴이었던 두 사람. 나폴레옹과 히틀러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병력을 총알받이로 사용하고, 대량 학살을 자행했다는 점 역시 공통점으로 꼽힌다. 반유대주의 정책 하에 효율적인 대량학살을 위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250~400만명의 유대인을 독가스로 학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히틀러. 나폴레옹 역시 10만 이상의 흑인 노예들을 대량 학살하면서 아이티 화산에서 채취한 유황물질로 독가스를 만들어 학살에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평행이론’을 최초로 발표하고, ‘평행이론’에서 벗어나다!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이쿠나치우스

‘평행이론’이 세상에 처음 알린 사람은 바로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 아틀란티스 시대를 연구하던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은 자신 보다 100년 앞서 아틀란티스 시대를 연구한 고고학자 이쿠나치우스를 발견하고 그에 대해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자신과 이쿠나치우스가 학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생년월일은 물론, 일상적인 면까지 100년의 시차를 두고 동일한 삶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 조셉은 자신과 이쿠나치우스에게서 우연이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충격적인 운명 규칙을 발견하고 링컨-케네디 등 역사적인 사례를 모아 ‘평행이론’에 관한 학설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모든 것이 ‘평행이론’에 따라 100년 전 인물의 운명을 반복하고 있음을 확신한 프랭크 조셉. 실제로 조셉은 이쿠나치우스가 심장발작으로 죽은 1901년 1월 1일로부터 100년이 지난 2001년 1월 1일 심장발작을 일으킨다. 하지만 평행이론이 예견하는 죽음을 대비했던 조셉은 미리 준비했던 약을 먹고 회생하면서 스스로 ‘평행이론’에서 벗어나 더욱 화제가 되었다.

 

[ Intro ]

 

30년 전 사건의 반복, 예견된 죽음

‘평행이론’의 비밀을 풀지 못하면, 16일 후 나와 아이마저 죽는다!

 

한상준 사건

1979년 1월 5일

한상준 36세 최연소 부장판사 임명

 

1979년 1월 9일

한상준 판사 아내, 고은희

아차산에서 변사체로 발견

 

1979년 1월 15일

용의자 유현성 검거

조사 도중 도주!

 

1979년 1월 31일

유현성, 한상준 판사와 아들 살해

 

김석현 사건

2009년 1월 5일

김석현 36세 최연소 부장판사 임명

 

2009년 1월 9일

김석현 판사 아내, 배윤경

용마산에서 변사체로 발견

 

2009년 1월 15일

용의자 장수영 1차 검거

조사 도중 도주!

 

2009년 1월 31일

김석현과 딸은 어떻게 될 것인가!

 

[ About Movie ]

 

누군가의 과거가 현재진행형으로 반복된다!

긴박감을 더하는 신선한 소재, 평.행.이.론!

나와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는 평행한 세계가 있다는 ‘평행우주론’을 소설의 주요 설정으로 활용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평행우주론’은 평행한 세계를 사는 인물들의 삶이 어떻게 접점을 찾게 될 지, 읽는 동안 다음 페이지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묘미로 [1Q84]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다.

 

영화 <평행이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도 소재이자 영화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평행이론’이다.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충격적인 운명 규칙 ‘평행이론’은 링컨-케네디(100년 주기)를 비롯해 나폴레옹-히틀러(129년 주기) 등 역사 속 실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학계에 ‘평행이론’을 처음으로 발표한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 역시 자신이 100년 전 인물(이쿠나치우스)과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밝히면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평행이론’.

 

영화 <평행이론>은 다른 세계의 차원을 넘나든다는 판타지적인 성격이 강한 [1Q84]의 ‘평행우주론’과는 달리 누군가의 운명이 지금 나에게 반복된다는 ‘평행이론’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긴박감을 더한다. 자신이 ‘평행이론’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과거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동시에 평행이론이 예견하는 죽음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이중미션을 해결하면서 단순한 범인 찾기 이상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 스피디한 전개…보는 재미를 더한다!

WHO가 아닌 HOW에 초점을 맞춘 미드 스타일 스릴러!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는 주인공의 아내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시작되지만, 기존의 스릴러 작품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단순한 범인 찾기가 아닌 30년 전과 현재 사건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아야 한다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평행이론>의 탄탄한 스토리와 스피디한 전개는 이미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인정받아왔다. <화려한 휴가><해운대> 등 한국영화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해왔던 CJ엔터테인먼트 내부 모니터링에서 시나리오 만으로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던 것.

 

누가 범인인지를 추리하는 과정이 아닌 수사 과정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재구성하는 전개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CSI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평행이론>. <평행이론>은 범인(WHO)이 밝혀지면 더 이상의 궁금증을 주기 어려운 단선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더해가는 음모와 새로운 진실들 속에 다음 내용이 어떻게(HOW) 전개될 지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련된 미드 스타일의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실력파 제작진의 열정이 만났다!

젊은 감각으로 완성도를 높인 <평행이론>

탄탄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평행이론>의 완성도에 깊이를 더해준 이들이 있다. 첫번째 주인공은 ‘평행이론’에 휘말린 주인공의 충격과 혼란을 핸드 헬드 화면으로 캐릭터의 감성까지 담겨있는 <평행이론>의 화면. 신예 이종열 촬영 감독은 반복되는 과거와 현재 장면 역시 같은 듯 다른 화면으로 영상에 있어서도 ‘평행이론’이 묻어나도록 완성했다. 그리고 영화계 최고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흥행을 기록한 <추격자>의 김선민 편집 기사와 전세계적으로 3억 8170달러의 수익을 올린 <스파이더맨 3>, 니콜라스 케이지의 액션 블록버스터 <고스트 라이더>에 참여한 남수진 음악감독도 <평행이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해 제3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편집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선민 편집기사는 “<평행이론>은 다른 스릴러 작품과는 차별화되는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10년 넘게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수진 음악감독 역시 “처음으로 작업하는 한국 영화가 <평행이론>이기 때문에 더 뜻 깊다”고 밝혔다.

 

이처럼 젊은 감성의 실력파 제작진이 만난 <평행이론>은 2월, 한국영화계에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완성도 높은 스릴러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 Production Note ]

 

한 줄의 인터넷 기사에서 영화로 탄생하기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평행선처럼 동일한 삶을 산다? 단 한 줄의 문장만으로도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평행이론’. 영화 <평행이론>은 생소하지만 독특한 설정을 가진 ‘평행이론’에 관한 한 줄의 인터넷 기사에서 출발, 영화화되었다. 인기 TV프로그램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서 알려진 바 있는 ‘평행이론’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것. 한 줄의 기사에서 최연소 부장판사와 400년 전 마을 수령과의 평행한 삶에 관한 4장짜리 시놉시스로 발전한 <평행이론>은 이후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층>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이 합류하면서 현대와 구한말에서 현대와 30년 전으로 설정을 변경, 한편의 시나리오로 완성된다. 여러 차례 걸친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에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이야기 타래는 150여 편의 시나리오 모니터링 결과 중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으며 <평행이론>을 충무로의 기대작으로 만들었다.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평행이론>. 궁금증을 유발하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흥미롭게 풀어갈 <평행이론>은 2010년 상반기 극장가에 <추격자><세븐데이즈>를 잇는 또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100% 완벽한 캐릭터 매칭!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진희, ‘평행이론’에 휘말리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왔던 지진희가 영화 <평해이론>에서 그간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는 파격 변신을 꾀한다. 바로 ‘평행이론’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최연소 부장판사 ‘김석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 김석현은 부드러움과 동시에 그 누구보다 자신의 강한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을 믿는 캐릭터. 때문에 제작진은 외유내강 이미지의 지진희를 선택, 캐릭터를 완벽하게 매칭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실제 촬영보다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진행된 리허설 촬영을 통해 극과 극으로 치닫는 내면 연기는 물론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액션까지 소화해 낸 지진희는 이번 <평행이론>을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 시나리오 단계에서 진행된 캐스팅 사전 설문조사에서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로 뽑힌 바 있는 지진희는 2010년 2월 <평행이론>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정우, <평행이론>의 씬 스틸러?!

팔색조 같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가 영화 <평행이론>을 통해 씬 스틸러에 도전한다. 씬 스틸러(scene stealer)는 주연만큼 기억에 남는 연기를 펼친 조연을 일컫는 말. 대한민국 대표 흥행배우 하정우에게는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수식어가 영화 <평행이론> 이후 하정우를 대표하는 말로 불릴 것이다. 바로 일가족이 모두 살해 당한 30년 전 인물과 동일한 운명을 반복하는 평행이론에 휘말린 지진희를 위협하는 용의자 장수영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몇 장면 등장 하지 않는 짧은 분량이지만 사건의 핵심을 쥐고 있는 장수영을 연기 한 하정우는 강렬한 연기 내공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품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절친한 선배이자, 형인 지진희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연 하게 된 만큼 기존의 캐릭터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캐릭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씬 스틸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진희, 하정우. 두 배우의 시너지만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으는 <평행이론>은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국가별 정보한국 15세이상관람가 | 2010.02.18 개봉 | 1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