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습들/나의 모습들

이메일 인사말,

정희득이본명이자가명 2007. 6. 21. 01:24

시간이 날 때 독서 삼아 읽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이메일로 인사 드립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바쁘고 힘든 세상에 한가한 것은 아니고 작가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나이 마흔 무렵부터 제 삶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글을 쓸 것이 있어서, 그것도 믿기 힘들지만 1970년 무렵의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란 시골의 제 고향에서의 제 나이 11살 이전의 어릴 때 먼 훗날 제 나이 마흔 무렵에 제가 어릴 때부터 저에게 발생한 것을 소재로 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면 (글의 수준에 관련 없이) 최초에 10,000페이지에서 20,000페이지 분량의 글을 쓸 것이라는 말도 있었던 일이듯이 비록 그 분량에 맞추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종교 및 정치 및 우리 사회의 현상에 대한 것이지만 마치 일상에 대한 수필처럼 글을 쓴 것이 많다 보니 편지의 형식에 맞지 않는 것도 대화의 예법에 맞지 않는 것도 많이 있을 것이니 진심으로 양해 바랍니다.

 

바쁜 일상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무슨 주제에 대한 것이든 내용이 맞지 않으면 즉시 삭제를 하시거나 수신 거부에 등록을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언제 가까운 시일에 찾아 뵙고 한 두 마디 대화라고 나눌 수 있는 날이 속이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일종의 성가심이 될 수도 있을 저의 느닷없는 이메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구합니다. 바쁜 가운데도 기쁨과 짬이 있는 생활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희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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